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인텔 CPU 공급부족으로 PC D램 가격 제자리, 내년 2분기 반등 예상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12-02 11:22: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PC용 D램 가격이 2020년 2분기에 반등할 것으로 전망됐다.

인텔 CPU 공급 부족으로 노트북 출하량이 제한되면서 PC용 D램 수요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인텔 CPU 공급부족으로 PC D램 가격 제자리, 내년 2분기 반등 예상
▲ 인텔 로고.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11월 PC용 D램 수요는 인텔 CPU 공급부족의 부정적 영향을 받았다”며 “인텔 CPU 공급부족이 2020년 1분기까지 지속될 전망이라 PC D램 고정거래 가격은 2020년 2분기에 상승 전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11월29일 반도체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는 11월 PC D램 8GB 제품의 고정거래 가격이 24.5달러로 10월과 차이가 없었다고 발표했다.

인텔 CPU 공급부족이 심화하면서 노트북 출하량에 악영향을 미치고 PC용 D램 수요에도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인텔은 11월20일 고객들에게 CPU 공급이 원활하지 않다는 서한을 보냈다. 상반기에 투자를 늘려 14나노 제품 생산능력을 늘렸음에도 10나노 공정 전환과 수율 하락, 양호한 PC 수요 등으로 다시 수요에 대비한 공급이 부족해졌다.

인텔 CPU를 대체할 수 있는 AMD CPU도 위탁생산을 하고 있는 대만 TSMC의 생산능력 부족으로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 연구원은 “최근 TSMC 7나노 제품을 주문해서 인도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기존 2개월에서 6개월 이상으로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낸드 고정거래 가격은 3분기부터 상승하기 시작해 상승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 연구원은 “2020년 삼성전자를 제외한 나머지 업체들의 신규 생산능력 투자가 보수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라며 “5G통신 도입으로 고용량 콘텐츠 소비가 늘어 모바일과 PC업체들의 고용량 낸드 수요는 살아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셀트리온 이사회 정원 축소와 세대 교체 진행, '서진석 중심 체제' 다진다
수자원공사 물 수요 확대 속 AI 기술 부각, 윤석대 해외시장 진출로 '유종의 미'
제네시스 G90 내외관 디자인·편의옵션 확 바뀐다, '회장님 차' 판매량 반등 이끌까
롯데지주 HDC 자사주 소각 기대감, '소각 뒤 부진' 삼성전자 SK와 다를까
LCC 1위 제주항공 올해도 배당 약속 못지킨다, 진에어는 7년만에 재개 장밋빛
미국 증시 조정 장기화 배제 못한다, 이란 전쟁 따른 연준 금리정책 변수로
강원랜드 중장기 'K히트 마스터플랜' 첫 발, '대대행 체제' 속 추진력 물음표
JYP엔터 박진영 배당 늘렸지만 '자사주 소각' 침묵, 주주환원 논란 '현재진행형'
삼성화재 자율주행차 데이터 확보 채비, 이문화 미래 먹거리 확보 속도
기후변화는 당신의 모닝 커피도 뺏아간다, 홍수·폭염에 생산량 줄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