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영종도에서 실시간 경로 바꾸는 인공지능버스 시범운행

차화영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가 수요에 맞춰 실시간으로 경로를 수정하는 인공지능 기반 버스를 인천 영종도에서 시범운행한다.

현대차는 “현대차 컨소시엄과 인천시는 인천 영종국제도시에서 수요응답형 버스 ‘아이-모드(I-MOD)’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 영종도에서 실시간 경로 바꾸는 인공지능버스 시범운행
▲ 시범 운영중인 아이-모드 차량의 모습. <현대차>

아이-모드(인천수요응답형버스, Incheon-Mobility On Demand)서비스는 승객이 버스를 호출하면 가장 빠른 경로를 생성하고 배차한다.

기존 버스는 승객이 없어도 고정된 정류장마다 서지만 아이-모드는 승객 위치와 목적지에 맞춰 정류장을 정해 다닌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모드는 대중교통 노선체계가 갖춰지기 시작하는 도시개발 중간 단계에서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아이-모드 시범 서비스는 12월부터 2020년 1월까지 영종국제도시 버스정류장 350여 곳에서 제공된다. 16인승 차량 ‘쏠라티’ 8대로 운영된다.

현대차 컨소시엄은 현대오토에버, 버스공유 플랫폼 개발업체 ‘씨엘’, 연세대학교 등으로 구성됐다. 

현대차 컨소시엄과 인천시는 ‘인천시 사회참여형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 양해각서를 6월 체결한 뒤 아이-모드 플랫폼을 구축했다.

현대차는 앞으로 아이-모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전동 킥보드 공유서비스 '아이-제트(I-ZET)'와 연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아이-제트는 10월부터 2020년 1월까지 영종도 운서동 일대에서 시범 운영된다.

윤경림 현대차 전략기술본부 오픈이노베이션전략사업부 부사장은 “아이-모드는 도시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이라며 “이번 시범운영기간에 실증해 사업모델을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중국 CXMT '4F² D램' 샘플 성능 "목표치 달성" 주장,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포스코 노조 파업 철회하고 7일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투표, 과반 찬성하면 최종 타결
반도체 호황에 10월 수출액 93.7% 증가, 석유제품과 화장품도 크게 늘어
삼성전자 AI 가전 크리에이터 '삼성 크루' 1기 출범, SNS에 콘텐츠 공개
한화 필리조선소 미 해군 함정 건조사업 첫 수주, 2억6900만 달러 규모 상륙함 건조
KB국민은행 국내 최초 GPU 기반 금융주선 착수, "생산적 금융 모범사례"
오픈AI 샘 올트먼 한국 방문해 삼성전자 사장단과 SK 최태원 만나, "경영 전략도 협력"
1300원대 환율에 외화투자 관심 쑥, '달러예금' '트래블통장'부터 'ETF'도 눈길
코스피 떠난 외국인 11월엔 돌아올까, 변수는 미국 중간선거와 앤트로픽 상장
삼성전기 MLCC 수요 급증에 원재료 공급망 다변화하나, 장덕현 일본 외 중국서 대규모..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