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T 순천향대병원에 공기질 관리서비스 구축, 이동면 "안전한 환경"

윤휘종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12-01 16:09: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 순천향대병원에 공기질 관리서비스 구축,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2533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동면</a> "안전한 환경"
▲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의료진이 '에어맵'을 이용해 실내 공기를 관리하고 있다. < KT >
KT가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에 공기질 관리서비스를 구축해 환자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KT는 서울시 용산구 순천향대 서울병원 일부 입원실에 공기질 관리서비스 ‘에어맵’을 시범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에어맵은 사물인터넷(IoT) 솔루션과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시스템을 말한다. 

공기질 측정 센서를 공기청정기, 산소발생기와 연동해 실내 미세먼지는 물론 휘발성 유해물질, 이산화탄소 등 공기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실시간으로 관리한다.

KT는 시범운영을 거친 뒤 에어맵을 소아병동과 진료 대기실에 추가 설치하고 전국 순천향대병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KT는 ‘순천향대 위해성 평가융합연구센터’와 협력해 미세먼지 노출과 개인 건강의 상관관계를 살피는 연구도 추진한다.

이동면 KT 미래플랫폼사업부문 사장은 “KT와 순천향대가 힘을 합쳐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KT와 순천향대는 11월29일 서울시 종로구 청진동 KT광화문빌딩에서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이번 사업을 준비해 왔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0만 달러로 반등 청신호, 금·은 인기에도 장기 투자자 수요 '굳건'
국민연금 올해 수익률 20%로 역대 최고, 기금 260조 더 늘어
엔비디아 그로크에 대규모 투자로 삼성전자 파운드리 수혜, TSMC 역할 일부 대체 기대
경총 회장 손경식 신년사, "불필요한 기업 규제 걷어내야" "최하위 노사관계 선진화 필요"
새마을금고 자기자본비율 7%대로 단계적 상향, 김인 "근본적 체질개선 추진"
한경협 회장 류진 신년사, "뉴 K-인더스트리 시대 열어야 한다"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이혜훈 "불필요 지출 줄이고 민생과 성장 적극 투자"
TSMC '4년 연속' 파운드리 가격 인상 예고, 첨단 미세공정 반도체 수요 강력
LIG넥스원 노조 중노위에 조정 신청, "군 출신 '신익현 체제'서 38년 무파업 신뢰..
기후부 기후테크 스타트업과 간담회 개최, 녹색산업 육성방안 구체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