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두산밥캣, 미국에서 차입금 이자율 낮춰 금융비용 170만 달러 절감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9-12-01 12:27: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밥캣이 미국에서 장기 차입금의 이자율을 낮추는 데 성공하며 1년에 약 170만 달러의 금융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두산밥캣은 11월29일 미국시장에서 장기 차입금인 텀론B(TLB, Term Loan B) 6억6천만 달러의 이자율 재조정(Repricing)에 성공했다고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두산밥캣, 미국에서 차입금 이자율 낮춰 금융비용 170만 달러 절감
▲ 박성철 두산밥캣 대표이사 사장.

텀론B는 미국시장에서 중소기업이 기관투자자, 은행 등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장기 금융상품 가운데 하나다.

두산밥켓은 이번 이자율 재조정으로 금리가 기존 '3개월 리보(Libor)+2.00%'에서 '3개월 리보+1.75%'로 0.25%포인트 낮아졌다.

리보는 영국 런던에서 우량은행끼리 단기자금을 거래할 때 적용되는 금리로 국제금융거래에서 기준이 되는 금리로 쓰인다.

두산밥캣은 2013년 13억 달러의 텀론B를 가산금리 3.50%로 조달했으나 이후 차입금 조기상환과 이자율 재조정 등을 통해 가산금리를 절반 수준까지 낮췄다.

리보+1.75% 금리는 텀론B를 발행한 회사 가운데 최저 수준으로 알려졌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외여건 속에서도 이자율 재조정에 성공해 최저 가산금리를 확보했다는 점은 의미가 크다”며 “개선된 신용도와 안정적 실적 등을 기반으로 소형장비시장에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5월 두산밥캣의 텀론B 신용등급을 기존 ‘BB’에서 투자적격 등급인 ‘BBB-’로 2단계 상향 조정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크래프톤 미국 자회사 언노운월즈, 신작 '서브노티카2' 15일 앞서해보기 출시
비트코인 1억1468만 원대 횡보, 미국 연준 의장 교체 앞두고 불확실성 이어져
4월 수출 중동전쟁에도 두 달 연속 800억 달러 돌파, 반도체 호조에 역대 2위
법무장관 정성호 "공정한 법치로 노동가치 존중받는 사회 뒷받침하겠다"
삼성전자 2026 월드컵 맞아 AI TV 교체 판촉 행사, 최대 20만 포인트 제공
삼성바이오로직스 창사 이래 첫 전면 파업 돌입, 손실 규모 6400억 추산
카카오 개방형 플랫폼 '플레이MCP'와 오픈클로 연동 지원, AI에이전트 강화
애플 2분기 매출 1111억8천만 달러 역대 최대, 차기 CEO 터너스 새 제품 개발 시사
청와대서 첫 노동절 기념식 열려, 이재명 "나도 소년 노동자 출신" "기업과 노동자 상..
동아제약 '박카스 회사' 이미지 벗는다, 일반의약품 존재감 키우는 '피부 설루션' 주목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