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두산밥캣, 미국에서 차입금 이자율 낮춰 금융비용 170만 달러 절감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밥캣이 미국에서 장기 차입금의 이자율을 낮추는 데 성공하며 1년에 약 170만 달러의 금융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두산밥캣은 11월29일 미국시장에서 장기 차입금인 텀론B(TLB, Term Loan B) 6억6천만 달러의 이자율 재조정(Repricing)에 성공했다고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두산밥캣, 미국에서 차입금 이자율 낮춰 금융비용 170만 달러 절감
▲ 박성철 두산밥캣 대표이사 사장.

텀론B는 미국시장에서 중소기업이 기관투자자, 은행 등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장기 금융상품 가운데 하나다.

두산밥켓은 이번 이자율 재조정으로 금리가 기존 '3개월 리보(Libor)+2.00%'에서 '3개월 리보+1.75%'로 0.25%포인트 낮아졌다.

리보는 영국 런던에서 우량은행끼리 단기자금을 거래할 때 적용되는 금리로 국제금융거래에서 기준이 되는 금리로 쓰인다.

두산밥캣은 2013년 13억 달러의 텀론B를 가산금리 3.50%로 조달했으나 이후 차입금 조기상환과 이자율 재조정 등을 통해 가산금리를 절반 수준까지 낮췄다.

리보+1.75% 금리는 텀론B를 발행한 회사 가운데 최저 수준으로 알려졌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외여건 속에서도 이자율 재조정에 성공해 최저 가산금리를 확보했다는 점은 의미가 크다”며 “개선된 신용도와 안정적 실적 등을 기반으로 소형장비시장에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5월 두산밥캣의 텀론B 신용등급을 기존 ‘BB’에서 투자적격 등급인 ‘BBB-’로 2단계 상향 조정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서울 시내버스 노조 쟁의행위 가결, 임금협상 결렬되면 16일부터 전면 파업
청와대 "대법원장 대법관 재제청 신속히 진행해야" "용혜인 장관 후보는 국민께 설명 기..
중국 "2030년 세계 자동차 강국 진입 목표", 전기차 포함 신에너지 자동차 비중 70%
[오늘의 주목주] 삼성화재 주가 6%대 올라, 코스피 '유가·금리 부담'에 6900선 ..
[오늘Who] 이재근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깜짝 발탁', AI·해외사업으로 새 도약..
카카오뱅크 이제 금도 차곡차곡 쌓게 해준다, 26주 '금 모으기' 서비스 출시
[11일 오!정말] 민주당 한병도, 국힘 이진숙 두고 "또 다시 국회를 극우세력 준동의..
지식산업센터 '공급 문턱' 높이고 '활용 문턱' 낮춘다, 기업·주거 실수요가 공실 해소..
NH농협은행 주담대 금리 최대 0.45%포인트 인하, "실수요자 지원 강화"
에이피알, 헬로키티와 협업한 메디큐브 미용기기 '부스터글로우' 출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