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삼성그룹, 취약계층 돕기 위해 연말 성금 500억 내놔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11-29 12:29: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그룹 계열사들이 500억 원 규모 성금을 마련해 취약계층을 돕는다.

삼성전자는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삼성그룹은 올해 ‘연말 이웃사랑 성금’으로 50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다”고 밝혔다.
 
삼성그룹, 취약계층 돕기 위해 연말 성금 500억 내놔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은 각각 대외 기부금 출연절차에 따라 이번 연말 이웃사랑 성금 기탁을 승인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그룹이 전달하는 성금은 청소년 교육 지원, 취약계층 생계 지원, 의료보건 여건 개선, 사회복지시설 개수·보수 등에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그룹은 1999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해 사회 취약계층을 돕고 있다.

올해까지 21년 동안 6200억 원에 이르는 금액을 연말 이웃사랑 성금으로 전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우리금융 3분기 염가매수차익 크게 봐, 배당매력 더 높아져"
[현장] 정의선·이재용·젠슨황 '치맥 회동', 이 "내가 다 살게" 정 "2차 살게" ..
캐나다 총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방문, 김동관 "잠수함 사업에 역량 총결집"
하나증권 "삼성전기 데이터센터 훈풍 맞아, 4분기도 견조한 실적 흐름 지속"
DS투자 "SK하이닉스 4분기 D램 영업이익률 67% 전망, 내년에도 계약 가격 상승 ..
이재명 트럼프 이어 다카이치와 회담, 시진핑 만나 외교 '마지막 퍼즐' 채우나
DS투자 "삼성전기 주요 제폼 AI 관련 수혜 본격화, 가동률 90% 후반대"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서 '방 뺀다', 위약금·외형 축소·재입찰 패널티 '3중고'
한화투자 "우리금융지주 염가매수차익으로 배당매력 커져, 비과세로 실리적"
키움증권 "삼성전기 3분기 MLCC 가동률 98%로 확대, 4분기도 수요 견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