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이해찬 “민주당에는 날선 검찰이 한국당에는 녹슨 칼”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해찬 “민주당에는 날선 검찰이 한국당에는 녹슨 칼”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의 수사태도를 비판하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29일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해 검찰의 패스트트랙 충돌사건 수사를 놓고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원 소환해 수사를 한 반면 자유한국당 의원은 7개월이 지나도록 기소는 물론이고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엄용수 전 자유한국당 의원 외에 소환조사조차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며 “공정한 수사를 해야 할 검찰이 선택적, 정치적, 자의적 수사를 반복하면서 불공정의 상징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를 향해서는 무리한 수사라는 비판을 받을 정도로 날선 검찰이 자유한국당만 만나면 유독 녹슨 헌 칼이 되는지 알 수 없다”며 “검찰의 수사행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나 원내대표가 ‘북미 정상회담 자제요청’ 발언을 해명한 것을 놓고도 강하게 비판했다.

이 대표는 “나 원내대표가 발언을 사과하기는커녕 본인이 틀린 말을 했느냐며 강변하고 있다”며 “참으로 기가 막힐 따름”이라고 말했다.

그는 “안하무인에 적반하장까지 공당의 원내대표가 하는 일이 정말로”라며 “더 이상 말을 안 하겠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JTBC 매각 주관사로 한영회계법인 확정, 10월 안에 매각 공고
포스코 노사 제9차 임금협상 합의 불발, 기본급 인상률 놓고 이견
선관위 특검 고위법관 활동비 의혹 압수수색 무산, 법원 "선관위 업무 지장 우려"
위메이드 9200억 규모 경영권 매각 12월로 연기, 중국계 투자사 잔금 지급일 변경
티빙 정보보호책임자에 국태호 선임, 요기요·오늘의집 거친 보안 전문가
[오늘의 주목주] '깜짝 실적 기대감' HMM 주가 5%대 올라, 코스피 외국인·기관 ..
롯데쇼핑 주주우대 제도로 '개미 모으기' 시동, 신동빈 '기업가치·실적' 두 토끼 잡나
영원무역홀딩스 자사주 소각 속도, 성래은 행동주의펀드 압박받는 영원무역도 보폭 맞추나
세아베스틸지주 중국산 봉강 반덤핑 관세 최대 수혜주, '미국 특수합금' 기대감도
[오늘Who] 하나투어 18년 만 엔저에 일본 상품 강화, 조좌진 실적 후퇴 전망 뒤집을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