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이해찬 "민주당에는 날선 검찰이 한국당에는 녹슨 칼"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9-11-29 11:15: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977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해찬</a> "민주당에는 날선 검찰이 한국당에는 녹슨 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의 수사태도를 비판하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29일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해 검찰의 패스트트랙 충돌사건 수사를 놓고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원 소환해 수사를 한 반면 자유한국당 의원은 7개월이 지나도록 기소는 물론이고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엄용수 전 자유한국당 의원 외에 소환조사조차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며 “공정한 수사를 해야 할 검찰이 선택적, 정치적, 자의적 수사를 반복하면서 불공정의 상징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를 향해서는 무리한 수사라는 비판을 받을 정도로 날선 검찰이 자유한국당만 만나면 유독 녹슨 헌 칼이 되는지 알 수 없다”며 “검찰의 수사행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나 원내대표가 ‘북미 정상회담 자제요청’ 발언을 해명한 것을 놓고도 강하게 비판했다.

이 대표는 “나 원내대표가 발언을 사과하기는커녕 본인이 틀린 말을 했느냐며 강변하고 있다”며 “참으로 기가 막힐 따름”이라고 말했다.

그는 “안하무인에 적반하장까지 공당의 원내대표가 하는 일이 정말로”라며 “더 이상 말을 안 하겠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LG전자 CEO 직속 '로보틱스사업센터' 신설, 초대 센터장에 송시용
최고 1천만원 중·저신용자 '저축은행 생활안정대출', 민간심사·DSR 문턱에 실효성 글쎄
7월부터 휴대전화 개통에 안면인증 도입, 명의도용·대포폰 차단 추진
[K생산적금융을 묻다 에필로그②] 미처 담지 못한, 전하고 싶은 싱가포르 주재원들의 이야기
[현장] 로봇이 부품 운송하고 전담 엔지니어가 차량 수리, 현대차 수원하이테크센터 가보니
기후부 전기차 보조금 지급 평가 결과, 테슬라코리아 통과 BYD코리아 탈락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호남 반도체 투자에 외신 평가 긍정적, "AI 산업 성장의 결실 ..
트럼프 세계 기후대응 자금줄 차단에 유럽도 가세, 개도국 '기후 불평등' 더 심해진다
여당, 총리 후보자 한성숙 청문보고서 단독 채택 "본회의서 표결까지 마무리"
송영길 '노무현 장례식' 사과하며 한미FTA 거론, 정청래 "소모적 적통논쟁 하지 말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