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현대백화점 목표주가 높아져, "면세부문 적자 계속 줄어"

김지석 기자 jskim@businesspost.co.kr 2019-11-29 10:10: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백화점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면세점부문 실적이 늘어나 2020년까지 영업이익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현대백화점 목표주가 높아져, "면세부문 적자 계속 줄어"
▲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9일 현대백화점 목표주가를 10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현대백화점 주식은 28일 8만4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현대백화점은 면세점부문의 적자 축소에 힘입어 4분기 영업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박 연구원은 “면세부문이 4분기 영업적자 143억 원을 낼 것”이라며 “지난해 4분기 개점비용 반영에 따른 영업적자 256억 원보다 적자규모가 큰 폭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현재까지 동향을 고려하면 이보다 적자가 더 줄어들 여력도 충분하다”고 바라봤다. 

현대백화점은 2019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1139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4분기보다 영업이익이 15.5% 증가하는 것이다. 

2020년 영업이익도 올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박 연구원은 “현대백화점 2020년 영업이익은 2019년보다 25% 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신규 점포의 출점이 예정돼 있고 면세점부문 실적도 늘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28일 서울 시내 면세점 신규사업자로 선정되면서 동대문 `두타면세점`을 운영한다. 

두타면세점은 2020년 3월~4월에 영업을 시작해 1년 동안 매출 9천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측됐다. 

박 연구원은 "면세점 확장에 따른 비용부담을 고려해도 2020년 4분기에 면세부문이 흑자를 낼 것"이라며 "기존 면세점의 실적도 올해보다 개선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현대백화점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7조2495억 원, 영업이익 3815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 실적 예측치보다 매출은 10.2%, 영업이익은 26.9%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석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들어 10일까지 거래량 11월 넘어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자녀 병역 특혜 의혹 나와,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추산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3분기보다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경영진 워크숍,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