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기타

“한국조선해양 주가 상승 예상”, 대우조선해양 합병 추진은 긍정적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조선해양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재무적 위험성이 비교적 낮은 데다 대우조선해양과 합병을 추진하는 점도 긍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조선해양 주가 상승 예상”, 대우조선해양 합병 추진은 긍정적
▲ 권오갑 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회장.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25일 한국조선해양 목표주가를 15만5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22일 11만5천 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 연구원은 “한국조선해양은 대형 조선사 가운데 유일하게 유가 하락시기 이전에 수주한 분량의 미인도 물량이 없어 재무적 위험이 낮은 편”이라고 분석했다. 

한국조선해양은 3분기 연결기준으로 부채비율 85.9%에 머물렀다. 순차입금 비율도 2분기까지 보유한 순현금을 적용하면 0.7%에 불과했다. 

이 연구원은 “2020년에 대우조선해양과 합병 추진 문제가 있지만 장기 저성장 기조의 조선업황을 고려하면 기술 경쟁력 확보와 경쟁 감소를 위해 필수적”이라며 “합병 성사 여부를 떠나 결과 확정에 따른 불확실성 감소도 투자포인트”라고 짚었다. 

한국조선해양은 2019년 11월 기준으로 신규 수주 목표치의 54.8%를 채웠다. 여기에는 기존 수주로 파악되는 1.5만 TEU(20피트 컨테이너 적재량 단위) 컨테이너선 11척이 포함됐다. 

이 연구원은 “한국조선해양의 2019년 신규수주는 연간 목표치와 비교하면 미흡하다”면서도 “모잠비크와 카타르 등의 대규모 액화천연가스 프로젝트를 고려하면 현재 시점에서는 2020년까지 시황 회복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국조선해양은 보유한 액화천연가스(LNG)선 옵션분 10척과 이중연료(DF) 초대형유조선(VLCC) 10척(14억 달러 내외) 협의도 진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워런 버핏 56년 만에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직 퇴진, 아들 하워드 버핏이 승계
석유류 최고가격 4주 더 동결, "9~10월 도입 원유 지난해 동기 대비 90% 11월..
[현장] 삼성전자 동행노조 이재용 자택 앞서 "직접 대화하자", 노노 갈등에도 "공동교..
롯데카드 3억 달러 규모 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조달 다변화로 수익성 개선"
[18일 오!정말] 이재명 "이 정부는 한다"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강세' SK스퀘어 주가 7%대 올라, 코스피 '미국 반도체 ..
[이주의 ETF] 하나자산운용 '1Q 미국메디컬AI' 19%대 올라 상승률 1위, 우주..
금호건설, 송도 세브란스병원 신축공사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혀
한화금융 UAE와 디지털금융 협력 강화, 권혁웅 "글로벌 선도 금융사로 도약"
[현장] 서민금융진흥원장 김은경 "금융 취약계층 접근성 고려해야" "지방이전 쉽지 않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