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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팔문, 정부 새만금 지원에 맞춰 재생에너지와 수변도시사업 서둘러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  2019-11-22 15: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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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팔문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이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지원속도에 발맞춰 재생에너지, 스마트수변도시 등 사업을 서두른다.

22일 새만금개발공사와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전라북도 새만금지역이 에너지융복합단지로 최종 지정되면서 새만금개발공사의 재생에너지사업과 스마트수변도시 건설에도 탄력이 붙게 됐다.
 
▲ 강팔문 새만금개발공사 사장.

산업부는 앞으로 재생에너지 등 새만금 사업을 기술 개발, 실증, 인력 양성, 사업화 등 모든 주기에 걸쳐 지원한다.

새만금개발공사는 2020년 마지막 남은 제3구역 태양광발전 100MW 규모 사업의 사업자를 공모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

제1구역 육상태양광 100MW 규모사업은 9월부터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과 추진하고 있다. 사업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절차를 진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른 100MW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산시에 맡겼다.

새만금개발공사는 전체 새만금 태양광발전사업 2.5GW 규모에서 300MW를 맡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수변도시 조성사업자로도 지정돼 2020년 말 착공, 2024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

2020년 12월3일 착공하기 위해 타당성 조사 용역을 맡겨 진행하고 있다.

강팔문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9월 창립 1주년 때 “지난 1년은 실제 사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시간이었다”며 “2020년부터 새만금 산업단지 안 태양광발전사업과 부안관광단지 조성사업을 본격화하고 스마트수변도시사업도 착수한다”고 말했다.

스마트수변도시는 새만금지역 국제협력용지 안에 규모 6.6㎢, 거주인구 2만 명 수준의 자족형 도시를 만드는 사업으로 공공주도 매립 선도사업이기도 하다.

새만금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가 사업시행자로서 2008년부터 산업단지 매립과 부지 조성 공사를 11년째 이어가고 있다.

11월 기준으로 매립률은 39.6%에 이른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1850ha를 2023년까지 모두 매립해야 하지만 아직 732ha만 매립하는 데 그쳐 지지부진하다는 얘기도 나온다.

그러나 산업부가 지원하고 GS건설이 새만금 동서2축 도로건설을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어 앞으로 새만금사업에 민간투자 유치 등 활력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새만금사업에 속도가 붙으면 새만금개발공사의 역할도 그만큼 커질 수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현재 한국농어촌공사가 끌어가고 있는 새만금 매립사업 9개 공구 가운데 5개 공구를 새만금개발공사에 맡기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만금개발공사 관계자는 “재생에너지사업과 스마트수변도시사업을 추진해 전체 새만금사업에 속도가 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매립 사업을 더 맡는 일 등은 수익성, 비용 등을 검토해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도 새만금사업 지원 의지를 보이며 힘을 보태고 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21일 새만금 재생에너지발전단지 현장을 둘러보며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에 속도를 내 달라고 당부했다.

성 장관은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을 통해 ‘재생에너지3020계획'을 더 빨리 이행하고 국내 재생에너지업계에 새로운 기회와 활력을 제공할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전라북도 등 지역경제도 활성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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