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팔문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이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지원속도에 발맞춰 재생에너지, 스마트수변도시 등 사업을 서두른다.<br />
<br />
22일 새만금개발공사와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전라북도 새만금지역이 에너지융복합단지로 최종 지정되면서 새만금개발공사의 재생에너지사업과 스마트수변도시 건설에도 탄력이 붙게 됐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강팔문, 정부 새만금 지원에 맞춰 재생에너지와 수변도시사업 서둘러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11/20191122155943_42364.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강팔문 새만금개발공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산업부는 앞으로 재생에너지 등 새만금 사업을 기술 개발, 실증, 인력 양성, 사업화 등 모든 주기에 걸쳐 지원한다.<br />
<br />
새만금개발공사는 2020년 마지막 남은 제3구역 태양광발전 100MW 규모 사업의 사업자를 공모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br />
<br />
제1구역 육상태양광 100MW 규모사업은 9월부터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과 추진하고 있다. 사업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절차를 진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br />
<br />
다른 100MW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산시에 맡겼다.<br />
<br />
새만금개발공사는 전체 새만금 태양광발전사업 2.5GW 규모에서 300MW를 맡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br />
<br />
스마트수변도시 조성사업자로도 지정돼 2020년 말 착공, 2024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br />
<br />
2020년 12월3일 착공하기 위해 타당성 조사 용역을 맡겨 진행하고 있다.<br />
<br />
강팔문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9월 창립 1주년 때 “지난 1년은 실제 사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시간이었다”며 “2020년부터 새만금 산업단지 안 태양광발전사업과 부안관광단지 조성사업을 본격화하고 스마트수변도시사업도 착수한다”고 말했다.<br />
<br />
스마트수변도시는 새만금지역 국제협력용지 안에 규모 6.6㎢, 거주인구 2만 명 수준의 자족형 도시를 만드는 사업으로 공공주도 매립 선도사업이기도 하다.<br />
<br />
새만금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가 사업시행자로서 2008년부터 산업단지 매립과 부지 조성 공사를 11년째 이어가고 있다.<br />
<br />
11월 기준으로 매립률은 39.6%에 이른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1850ha를 2023년까지 모두 매립해야 하지만 아직 732ha만 매립하는 데 그쳐 지지부진하다는 얘기도 나온다.<br />
<br />
그러나 산업부가 지원하고 GS건설이 새만금 동서2축 도로건설을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어 앞으로 새만금사업에 민간투자 유치 등 활력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br />
<br />
새만금사업에 속도가 붙으면 새만금개발공사의 역할도 그만큼 커질 수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현재 한국농어촌공사가 끌어가고 있는 새만금 매립사업 9개 공구 가운데 5개 공구를 새만금개발공사에 맡기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br />
<br />
새만금개발공사 관계자는 “재생에너지사업과 스마트수변도시사업을 추진해 전체 새만금사업에 속도가 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매립 사업을 더 맡는 일 등은 수익성, 비용 등을 검토해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br />
<br />
정부도 새만금사업 지원 의지를 보이며 힘을 보태고 있다. <br />
<br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21일 새만금 재생에너지발전단지 현장을 둘러보며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에 속도를 내 달라고 당부했다.<br />
<br />
성 장관은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을 통해 ‘재생에너지3020계획'을 더 빨리 이행하고 국내 재생에너지업계에 새로운 기회와 활력을 제공할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전라북도 등 지역경제도 활성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