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정치

이인영 나경원 오신환,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지원 위해 미국 방문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2019-11-20 20:00: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5956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인영</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92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나경원</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3200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오신환</a>,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지원 위해 미국 방문
▲ (왼쪽부터)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야3당의 원내대표가 한국과 미국의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위한 방미 외교에 나섰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등 여야 3당의 원내대표는 2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워싱턴DC로 출국했다.

여야3당 원내대표는 미국 의회와 정부의 주요 인사들과 면담하고 한국과 미국의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관한 국회의 의견을 미국 측에 직접 전달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한미 동맹의 굳건한 정신에 기반해 두 나라가 서로를 존중하는 합리적이고 공정한 협상 과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19일 한국과 미국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 3차 회의가 파행한 것을 들며 “한미동맹이 최대 위기에 놓여있다고 생각한다”며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것을 미국 측에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신환 원내대표는 “외교와 안보 분야에서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미국의 과도한 요구가 한미동맹에 갈등을 일으켜서는 안 된다는 국민의 우려를 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여야3당 원내대표는 24일까지 4박5일 동안 미국의 찰스 그래슬리 공화당 임시의장과 코리 가드너 외교위원회 동아시아·태평양소위 위원장, 제임스 클라이번 민주당 원내총무, 엘리엇 엥겔 민주당 외교위원장, 마이클 매콜 공화당 외교위원회 간사, 한국계 앤디 김 군사위원회 의원 등을 만난다.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등 미국 정부 측과도 방위비 분담금 문제에 관해 얘기를 나눈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인기기사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화웨이 포함 중국 반도체 'HBM 연합' 구축, SK하이닉스·삼성전자 대안 찾는다 김용원 기자
롯데월드타워·몰 '포켓몬타운'으로 변신, '피카츄 아트벌룬'에 '퍼레이드'까지 남희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24%, 금투세 ‘찬성’ 44% ‘반대’ 38% 김대철 기자
일본 라피더스 2나노 파운드리에 자신감, AI 반도체 '틈새시장' 집중 공략 김용원 기자
시프트업 콘솔게임 '스텔라 블레이드' 대박 조짐, 하반기 기업공개 '청신호' 조충희 기자
유아인 리스크 ‘종말의 바보’ VS 정종연 없는 ‘여고추리반3’, 넷플릭스 티빙 조마조마 윤인선 기자
하이브 '어도어 경영권 탈취' 정황 증거 확보, 민희진 포함 경영진 고발 장은파 기자
마이크론 '미국 메모리반도체 재건' 주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의존 낮춘다 김용원 기자

댓글 (2)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moon
나경원 주동아리만 지껄이지말고 방위비 타협잘하고 비용은 너가좀대납하라
나라와 국민위해 제발빨리뒤져라 하는꼬라지보면 완전또란인것같다
자유한국당너네들 언제 인간될레 참한심하다 또란들아 너네들 대가리에는 똥만꽉찬거같다 주동아리는 연구대상이다
   (2019-11-22 09:44:03)
현조엄마구속
나경원 아들 문제로 미국 가는것 같은데.. 한인교포분들이
나경원 아들 논문비리를 예일대에 고발했고, FBI에도 고발을 했다는데..
미국변호인단을 꾸려 대처 할려는 거 아닌가?
   (2019-11-20 22:0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