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문재인 "검찰 스스로 수사관행 바꿔야, 검찰총장 윤석열 신뢰"

김현태 기자 khyuntae@businesspost.co.kr 2019-11-19 22:40: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검찰 스스로 수사관행 바꿔야, 검찰총장 윤석열 신뢰"
문재인 대통령(왼쪽)과 배철수씨가 19일 서울 마포구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열린 '국민과의 대화'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전 법무부장관 임명 관련해 사과했다.

문 대통령은 19일 서울 마포구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진행한 '국민과의 대화'에서 “조씨를 장관으로 지명하면서 국민 사이에 갈등이 벌어졌다는 점에 관해 사과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 정치진영의 양극화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조씨를 장관으로 지명하면서 국민 사이에 갈등이 벌어졌다는 점에 관해 사과한다. 하지만 이번 일로 검찰개혁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검찰이 잘못했을 때 검찰의 책임을 물을 수 있는 공수처가 필요하다. 검찰 수사관행을 바꾸는 것은 검찰이 스스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윤석열 검찰총장을 신뢰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공수처 설치를 비롯한 검찰개혁에 관련해서는 변함없는 의견을 유지했다. 또한 이번 발언으로 청와대와 윤 총장의 갈등구도도 어느 정도 해소되는 듯 보인다.

- 다문화 정책에 실질적 효과가 없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다문화가정의 자녀가 사회에 잘 동화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한국사회의 관용과 다양성을 풍부히 만든다. 다문화가정 자녀가 그들의 정체성을 지키면서 한국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

- 탈북민 지원정책이 탈북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탈북민을 위한 지속적 지원이 없다는 점을 인정한다.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것과 다른 방법으로 탈북민가정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

-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겪는 어려움과 관련해 어떻게 보고 있나?

“고용불안 해소는 대통령으로 취임할 때 가장 중요하게 내세운 공약인데 속 시원하게 해결하지 못해 송구스럽다. 정규직을 늘리면서 일용직의 노동조건 또한 개선할 수 있도록 고용안전망 혜택을 늘려나가겠다.”

- 여성이 사회에서 겪는 어려움과 성별에 따른 임금차별 문제와 관련해 어떻게 보는가?

“일과 가정이 양립할 때 비로소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을 수 있게 될 것이다.”

-동성혼 합법화를 어떻게 보는가?

“동성혼 합법화는 우리 사회가 아직 합의를 이루지 못한 문제다. 이것은 엄연한 현실이라고 생각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태 기자]

최신기사

한앤컴퍼니에 인수된 SK해운, 초대형 원유 운반선 10척과 운송 사업권 97737억에 매각
KB국민은행 임단협 잠정합의안 노조원 투표서 부결, 4.9일제 도입 보류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 연임 확실 3월 주주총회서 확정
LS 2025년 매출 31.8조 사상 최대, 주요 계열사 북미·유럽 수주 확대
SK하이닉스 'B·T·S'로 맞춤형 HBM 준비, 20단 이상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채널Who] 달은 누구 소유인가? 일론 머스크의 '자체성장 도시' 계획이 우주조약과 ..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청와대 비서실장 강훈식 "특검 추천 놓고 대통령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