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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채용해선 안될 이 어떻게 거를까, 커리어케어 인성검사가 답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9-11-19 15: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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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인터뷰] 채용해선 안될 이 어떻게 거를까, 커리어케어 인성검사가 답" height="333"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11/20191119153426_138558.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김용성 커리어케어 인재평가센터장.</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기업의 채용에서 수시채용과 블라인드 채용이 늘어나는 것과 함께 &#39;인성검사&#39;를 강화하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br /> <br /> 인성검사에 기업의 관심이 급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br /> <br /> 김용성 커리어케어 인재평가센터장은 19일 비즈니스포스트와 인터뷰에서 &ldquo;한마디로 기업의 채용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방안&rdquo;이라고 설명했다.<br /> <br /> - 인성검사는 기업의 인재상에 맞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것 아닌가?<br /> <br /> &ldquo;채용에서 인성검사는 그 반대다. &lsquo;우수한 인성&rsquo;을 지닌 사람을 가려내는 것보다는 &lsquo;들어와선 안 될&rsquo;사람을 가려내는 것이 목적이다.&rdquo;<br /> <br /> 김 센터장에 따르면 심리측정 분야의 역사적 관점에서 볼 때 채용형 인성검사가 도입된 목적은 &lsquo;부정적 행동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을 사전에 가려낼 수 없을까?&rsquo;라는 의문에서 시작했다.<br /> <br /> - &lsquo;들어와선 안 될&rsquo;사람들이란 어떤 사람들을 말하는가?<br /> <br /> &ldquo;부정적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조직에 해를 입는 행동과 개인적 공격행동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rdquo;<br /> <br /> 조직에 해를 입히는 행동은 회사의 좋지 않은 소문을 퍼뜨리는 행위를 비롯해 잦은 지각이나 조퇴를 반복하는 등 경미한 위반행동에서부터 장비 파괴나 기물 절도, 기밀 판매 등 범죄행위까지 이른다.<br /> <br /> 개인 차원의 부정적 행동은 동료의 뒷담화나 비판 등 비교적 가벼운 형태에서 성희롱, 성폭행, 폭언, 절도 등 위법수준에 이르는 공격행동을 말한다.<br /> <br /> 김 센터장은 부정적 특성이 강한 사람들은 조직이나 회사의 &lsquo;성과&rsquo;에 해를 입힐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사전에 가려내야 한다고 강조했다.<br /> <br /> - 인성검사를 계속 해왔던 기업에서 여전히 &lsquo;조직 부적응자&rsquo;를 가려내는 것에 고민이 큰 것은 왜 그런가?<br /> <br /> &ldquo;결과의 신뢰성 문제 때문이다. 기존 검사들도 공격성향을 측정하고 있지만 자기보고식 검사방법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수검자들이 거짓응답을 하면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없다.&rdquo;<br /> <br /> 김 센터장은 기존 검사의 측정문항들이 대부분 공격성과 관련해 겉으로 나타나는 행동특성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수검자들이 검사문항을 보면 무엇을 측정하려는 문항인지 짐작하고 거짓으로 응답해 오염된 검사결과를 얻을 수밖에 없다고 봤다.<br /> <br /> - 커리어케어의 인성검사(CCPT)는 &lsquo;거짓응답&rsquo;을 막을 수 있나?<br /> <br /> &ldquo;그렇다. 인성검사의 영역에는 자기보고식 검사문항을 사용해 측정 가능한 영역과 그렇지 못한 영역이 있다. 선발이나 평가목적의 인성검사는 응답자가 평가기관이 요구하는 &lsquo;바람직한 방향&rsquo;으로 응답을 왜곡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를 보완할 대책이 필요했고 CCPT를 통해 보완할 수 있게 됐다.&rdquo;<br /> <br /> -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인가?<br /> <br /> &ldquo;CCPT는 조직의 성과를 저해하는 &lsquo;수동공격성&rsquo; 측정을 위해 기존의 자기보고형 검사문항을 버리고 논리추론형 검사문항을 채택했다.&rdquo;<br /> <br /> 논리추론형 검사방법은 심리측정 분야에서 내현적 성격 특성 측정을 위해 개발된 최신기법이다. 내현적 성격특성이란 심리학에서 쓰이는 말로 겉으로 드러나는 외현적 성격특성과 다르게 밖으로 잘 표출되지 않는 성격특성을 말한다.&nbsp;<br /> <br /> - 공격적 성향을 지닌 사람은 어떻게든 스스로를 포장하려고 하지 않을까?&nbsp;<br /> <br /> &ldquo;공격적 성향을 지닌 사람들은 자신만의 합리화 방어기제를 활용해 공격성향을 타당한 것으로 믿고 있다. 따라서 공격행동을 놓고 자신의 관점과 객관적 관점이 달라지고 스스로가 공격적이라는 인식을 하지 못한다. CCPT는 이런 차이를 검증할 수 있는 방법을 적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rdquo;<br /> <br /> 사람들은 스트레스나 불안한 상황에 처하는 것을 불편해하고 피하려 할 때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욕망을 무의식적으로 조절하거나 왜곡하게 된다. 이런 메커니즘을 방어기제라고 말한다.<br /> <br /> 끝으로 김용성 센터장은 &ldquo;커리어케어의 인성검사(CCPT)는 자기보고형 인성검사의 한계를 극복한 것으로 채용에 최적화한 검사&rdquo;라며 &ldquo;기존의 어떤 인성검사보다 기업의 채용 현장에서 유용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br /> <br /> CCPT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커리어케어 인재평가센터(02-2286-384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nbsp;[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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