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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주가 상승 전망", 내년부터 영업이익 증가세로 전환 가능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  2019-11-19 09: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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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주가가 오를 것으로 분석됐다.

2020년부터 영업이익이 성장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됐다.
 
▲ 김형 대우건설 대표이사 사장.

김선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대우건설의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6500원을 유지했다.

18일 대우건설 주가는 472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대우건설에게 2019년이 쉬어간 시기였다면 2020년은 다시 성장을 시작하는 때가 될 것”이라며 “국내 주택사업과 해외 LNG플랜트사업 등이 실적 확대를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우건설은 2020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9조2천억 원, 영업이익 469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19년 실적 전망치보다 매출은 7%, 영업이익은 5% 늘어나는 것이다.

대우건설은 올해 2만3천 세대에 이어 2020년에도 2만 세대를 신규 분양하며 주택사업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됐다.

김 연구원은 “대우건설은 다른 건설사보다 지역기반이 넓어 분양 공급의 탄력성이 높은 편”이라며 “2020년 일부 지방에서 주택 수요의 회복 가능성이 보이는데 대우건설에 유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우건설은 2020년 해외사업에서는 최근 사실상 수주를 확정한 나이지리아를 앞세워 LNG플랜트 수주를 확대해 나갈 것으로 예상됐다.

나이지리아 외에 단기간에 또 다시 원청 자격으로 LNG플랜트 EPC(시공·조달·시공) 수주를 따기는 쉽지 않겠지만 주요 원청사와 합작회사(JV)를 꾸리는 방식으로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전망됐다.

LNG플랜트 외에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베트남 리츠(REITs)사업도 2020년 기대감 높은 해외사업으로 꼽혔다.

김 연구원은 “리츠를 활용한 베트남 개발사업은 2020년 특히 기대되는 대우건설의 해외사업”이라며 “주택 외에 호텔, 오피스 등에 투자하고 운영하는 방식으로 사업영역을 넓힐 계획인데 이는 대우건설의 기업가치를 한 단계 높이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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