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광명시 친환경 차량으로 관용차 교체, 박승원 "기후변화에 대응"

고우영 기자 kwyoung@businesspost.co.kr 2019-11-18 18:25: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기 광명시가 시의 업무용 승용차를 친환경차량으로 바꾼다.

광명시는 2027년까지 광명시의 모든 업무용 승용차를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량으로 교체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광명시 친환경 차량으로 관용차 교체, 박승원 "기후변화에 대응"
▲ 광명시는 2027년까지 광명시의 모든 업무용 승용차를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광명시>

교체대상인 관용차량은 44대다. 전체 관용차량 67대 가운데 23대는 친환경차량인 것으로 파악됐다. 

광명시는 2020년부터 6대를 교체하고 수소차를 1대 들여 시범 운행하기로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는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현실로 다가온 문제”라며 “광명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작은 일부터 실천하고자 관용차량을 모두 친환경차량으로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

최신기사

KT 차기 대표이사 사장 후보 7명으로 압축, 내부출신 6명·외부출신 1명
한국콜마 연우 공장 가동률 50%도 못 미쳐, 윤상현 화장품 수직계열화 '아픈 손가락'..
반도체 공급 부족 '거시경제 리스크'로 떠올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빅테크 적극 구애
현지업체 '포스코 12월 LNG 최종계약' 알래스카 주지사 발언 반박, "구속력 없다"
중국 화웨이 AI반도체 엔비디아 추격에 속도, 미세공정 약점 극복할 기술 구현
[조원씨앤아이] 지방선거 의견, '국정 지원 위해 여당' 47.2% '정권 견제 위해 ..
[조원씨앤아이] 정당지지도 민주당 43.5% 국힘 39.1%, 보수 적극 응답
쿠팡 개인정보 유출 최초 제보자 "'노출'이라는 단어 쓴 적 없다, 즉각 정정 요구"
중국 반도체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추격 한계, 공급 부족에도 수혜 어려워
효성중공업 미국 전력망 역할에 외신 주목, 변압기와 인프라 수요 10년간 증가 전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