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이인영 "한국당이 패스트트랙 처리 수용 없으면 4당 공조 서두른다"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19-11-17 17:27: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에 지정된 검찰개혁 및 선거법 개정안 처리를 위해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4당과 공조를 서두를 수 있다는 태도를 보였다.<br /> <br /> 이 원내대표는 17일 취임 6개월을 맞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quot;한국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연동형 비례대표제 수용의 길로 나선다면 이것만으로 20대 국회가 희망이 있는 것이지만 최선이 되지 않으면 차선을 위해 신속처리안건에 공조했던 세력들과 공조 복원의 길을 서두를 수밖에 없다&quot;고 말했다.<br /> &nbsp;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이인영 &quot;한국당이 패스트트랙 처리 수용 없으면 4당 공조 서두른다&quot;"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11/20191117172933_57425.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7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lt;연합뉴스&gt;&nbsp;</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그는 &quot;한국당을 포함한 의회 구성원 모두의 정치적 합의가 최선이고 최악은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것&quot;이라고 덧붙였다.<br /> <br /> 18일부터 신속처리안건 처리와 관련한 준비를 본격화하겠다는 방침도 세웠다.<br /> <br /> 이 원내대표는 &quot;이번주부터 다양한 채널을 동원해 선거법과 검찰개혁법 합의의 접점을 찾기 위한 시도를 전면화하겠다&quot;며 &quot;신속처리안건에 공조했던 세력 사이 견해를 최종적으로 조율하고 공조채널이 차질없이 가동될 수 있는 준비도 본격화하겠다&quot;고 말했다.<br /> <br /> 그는 &quot;당 대표간 정치협상회의, 3당 원내대표의 정례회동 및 미국 의회 방문 등의 과정을 통해 모든 협상과 합의를 위한 채널이 전면적으로 활발하게 가동될 수 있도록 임해나가겠다&quot;고 덧붙였다.<br /> <br /> 한국과 미국 방위비분담금 협상과 관련해서는 미국이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다고 봤다.<br /> <br /> 이 원내대표는 &quot;(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상에 관해) 근본적 이견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는다&quot;며 &quot;미국측 일각에서 주장하는 인상요구는 매우 비현실적이며 납득할 수 없는 무리한 요구&quot;라고 비판했다.<br /> <br /> 그는 &quot;미국 정부가 무리한 요구를 일방적으로 관철하려 한다면 비준권을 가진 국회는 물론 한국 국민의 지지를 전혀 받을 수 없다는 점을 미국 측에 정확히 밝히려 한다&quot;며 &quot;당초 예정된 미국 의회 방문과 지도자 면담 과정에서 이런 점을 강조하고 역설하겠다&quot;고 말했다.<br /> <br /> 2020년 예산안 심사 처리를 두고 야당의 협조를 요청했다.<br /> <br /> 이 원내대표는 &quot;중소기업과 자영업자에 힘을 주고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증가하기 위한 입법활동과 재정운용을 서둘러야 할 때&quot;라며 &quot;시급한 경제활력예산, 포용적 사회로 가기 위한 복지예산을 비롯해 2020년 예산심사 처리에 야당의 전향적 협조를 요청한다&quot;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미토스'급 국산 AI 모델 개발 추진, 정부 예산으로 4조7천억 지원
하정우 국가AI전략위 부위원장 "우리 AI 강점은 정부·민간 '원팀' 추진 체계" "이..
새 먹거리로 '의료 AI' 꼽은 네이버, 10월 디지털 헬스케어 전담 조직 출범
[오늘의 주목주] 삼성전기 주가 5%대 내려, 코스피 '개인 차익 실현'에 6950선 ..
코스피 '아스트라' 훈풍 타고 들썩, '삼전닉스' '외국인 수급'에 기대감 커진다
정부는 '한전 자회사'·의원안은 '정부출자', 발전 5사 통합 지배구조 조율 속도전 과제로
[8일 오!정말] 민주당 박성준 "제1야당의 원내대표가 아닌 극우 유튜버의 길 갈 것인가"
포스코 노조 9일부터 48시간 부분파업 예고, "8일 자정까지 결단 내려라"
롯데카드 베트남법인 사업 확대 돛 달아, 키맨 공성식 흑자전환 이어 기업금융 토대 다진다
중국 CXMT CEO "세계 메모리 업체와 제품 성능 견줄 만", 애플과 협력도 시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