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대동공업과 그린플러스, 농업 경쟁력 강화정책에 사업확대 기회잡아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19-11-17 15:06: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동공업과 그린플러스가 정부의 농업 경쟁력 강화정책에 사업을 확대할 기회를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br /> <br /> 17일 증권업계 관계자의 말을 종합하면 정부가 스마트팜 육성, 자율주행 농기계 도입 등 농업경쟁력 강화정책에 속도를 내고 있어 관련 분야에서 앞선 것으로 평가받는 대동공업과 그린플러스가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br /> &nbsp;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대동공업과 그린플러스, 농업 경쟁력 강화정책에 사업확대 기회잡아"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7/20190724162733_9887.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박명환 그린플러스 대표이사.</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대동공업은 SK텔레콤과 함께 국내업체 가운데 최초로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자율주행 이앙기를 개발해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전망된다.<br /> <br /> 국내 이앙기시장에서 자율주행 이앙기는 2019년 5%, 2020년 1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br /> <br />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quot;대동공업은 스마트팜 농기계 개발로 수익구조를 개선하고 있다&quot;며 &quot;국내 자율주행 이앙기시장은 일본제품이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으로 대동공업 제품은 일본제품보다 10% 이상 저렴해 가격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quot;고 분석했다.<br /> <br /> 대동공업은 1947년 설립된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을 제조하는 농기계 전문기업으로 코스피에 상장돼 있다. 하지만 전방산업인 농업이 침체기에 접어들면서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팜 농기계사업을 확대하고 있다.<br /> <br /> 코스닥 상장법인 그린플러스는 대표적 스마트팜 분야인 첨단 온실 시공능력을 통해 &#39;스마트팜 혁신밸리&#39; 조성정책에서 사업 확장 기회를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br /> <br /> 스마트팜은 농업 생산과 가공, 유통 단계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생산성을 높이고 일손 부족을 해결할 수 있는 농장을 뜻한다.<br /> <br /> 그린플러스는 한국농업시설협회가 발표하는 온실 시공능력 평가에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지속해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첨단온실 분야에서 앞선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평가된다.&nbsp;<br /> <br /> 정부 주도로 전북김제, 경북상주 등 4개 지역에 스마트팜 인프라를 조성하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이 2020년 상반기 착공이 예정돼 있는 가운데 그린플러스는 김제와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설계에 참여하고 있다.<br /> <br /> 김상표 키움증권 연구원은 &quot;그린플러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첨단 온실사업에서 설계&middot;자재&middot;시공을 일괄 제공할 수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 시공실적과 일본을 중심으로 60만 평에 이르는 해외 온실 시공실적을 보유하고 있다&quot;며 &quot;정부 주도로 2022년까지 4개 지역에 총사업비 4200억 원을 들여 조성하는 스마트팜 혁신밸리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첨단 온실 매출이 지속해서 발생할 것&quot;이라고 내다봤다.<br /> <br /> 정부는 10월25일 세계무역기구(WTO) 개발도상국 지위 포기에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 농업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에 힘을 쏟고 있다.<br /> <br /> 이낙연 국무총리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는 농업에 생길 피해를 감안해 농업체질을 개선해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거듭 밝히고 있다.<br /> <br /> 이 총리는 10월2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quot;농업에 생길 피해와 농민 걱정을 감안해 앞으로 민관협의체 같은 것을 함께 구성해 우리 농업 체질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높여 선진화될 전환기를 만들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지니고 있다&quot;고 말했다.<br /> <br /> 홍 부총리도 &quot;이번 결정(세계무역기구 개발도상국 지위포기)과 관련해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는 변동이 없다&quot;며 &quot;농민과 농업인 관련 협의를 통해 추가적 지원이 가능한 내용을 발굴&middot;지원할 것&quot;이라고 말했다.&nbsp;<br /> <br /> 농림축산식품자원부는 14일 스마트팜 혁신밸리 종합계획 공유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농업 경쟁력 강화정책에 속도를 내고 있다.<br /> <br /> 농식품부는 경북 상주, 전북 김제 등 스마트팜 혁신밸리 1차 조성지역의 12월 초 착공을 앞두고 스마트팜 혁실밸리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국산 기자재 기술 개발 등 관련 산업을 지원하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br /> <br /> 농식품부 관계자는 &quot;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산업 생태계 조성의 마중물&quot;이라며 &quot;실증서비스 지원 등 혁신밸리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할 것&quot;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900만 원대 상승, 8만 달러 안착은 미국 물가지표에 달려
"트럼프 지지율 33%로 역대 최저" 여론조사 나와, 공화당 지지층도 이탈
금감원 은행의 대출한도 축소 및 취급 중단 사전에 안내 추진, "위험요인 주시"
삼성전자 DX부문 노조 뉴욕 타임스퀘어에 광고 게재, "위대한 제품은 사람으로부터"
[오늘Who] 현대제철 미국에서 저탄소 강판 생산, 정의선 "스페이스X 로켓에 공급 희망"
한화 세계불꽃축제에 100만 명 몰렸다, 김승연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행복"
미국 노동절 연휴에 휘발유 가격 '사상 최고치' 예고, 원유 공급망 차질 이어져
우리은행 아시안게임 응원하는 '팀코리아 적금2' 출시, 우대금리 포함 최고 연 7.5%
이재명 프랑스 국빈 방문 위해 출국, 대통령 마크롱과 정상회담 및 만찬
GS건설 데이터센터에 '모듈러' 기술 적용, LG유플러스 포함 5개 회사 협업체계 구축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