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정부의 신남방정책을 타고 해외사업 확대에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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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국내 10대 건설사 가운데 해외사업 비중이 낮아 해외시장 확대를 주요 과제로 삼고 있는 만큼 신남방정책에 따른 우호적 환경 조성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해외사업 의지 강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8903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하석주</a>, 롯데건설 신남방정책 타고 힘받는다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1/20190102184651_68888.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8903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하석주</a> 롯데건설 대표이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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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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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관계자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거점국가로 두고 동남아시아지역을 통해 해외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주택뿐 아니라 토목, 플랜트 등 수주 분야를 다각화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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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기준 롯데건설의 해외도급공사 시공실적은 2227억 원으로 전체 시공실적 가운데 3.8%에 불과해 매출의 대부분을 국내 시장에서 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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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8903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하석주</a> 롯데건설 대표이사 사장은 9월 창립 60주년 기념식에서도 해외사업 확대를 강조하는 등 미약한 해외사업을 늘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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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지역은 현지업체, 특히 국가에서 운영하는 건설사들의 조력 없이는 수주가 힘들다고 평가되는 만큼 롯데건설은 현지법인 설립 등으로 동남아지역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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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2월 베트남 현지법인인 롯데랜드를 설립해 하노이와 호찌민 등에서 복합주택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5월에는 베트남 부동산 개발업체인 노바랜드그룹과 업무협약도 체결하며 신도시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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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관계자는 “국내 주상복합개발사업에서 다수의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개발사들과 협업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그에 따른 인력과 조직 구성을 지속해서 보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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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이 동남아시아시장에 집중하고 있는 점도 롯데건설 동남아시아 진출에 상승효과를 내고 있다. 롯데그룹은 호찌민에 백화점, 쇼핑몰, 주거시설 등으로 이뤄진 ‘에코스마트시티’와 하노이에 복합쇼핑몰 ‘롯데몰 하노이’를 건설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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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일보한 건설 프로젝트 관리방식으로 평가되는 ‘프리콘’을 통한 수주기회도 기대된다. 프리콘은 건설프로젝트 기획단계부터 설계, 시공, 유지보수 등을 일괄적으로 제공해 스마트건설 등 복합적으로 진행되는 건설현장에서 각광받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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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캄보디아 세타파나은행 본점과 베트남 무악오피스에 프리콘을 적용해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실적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에서 수주를 늘린다는 계획을 세웠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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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메가 자유무역협정(FTA)'인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 협정문을 아세안과 타결하는 등 협력 채널을 활성화해 신남방정책 강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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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남방 국가를 대상으로 투자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건설업계의 신남방지역 진출도 지원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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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아세안지역에 스마트시티 등 건설 인프라 투자도 확대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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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58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홍남기</a>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아세안 대사 간담회에서 “핵심 성장동력인 스마트시티 협력과 관련해 아세안 스마트시티 네트워크 참여, 제3국 공동진출 등 다자와 양자 사이 후속협력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