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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2조 도전, 이영훈 1위도 넘봐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2019-11-15 17: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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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2629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영훈</a>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2019년 도시정비사업에서 기세를 올리고 있다.&nbsp;<br /> <br /> 포스코건설은 창사 최초로 도시정비사업 연간 수주 2조 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는데 상황에 따라 올해 전체 1위에 오를 수도 있다.<br /> &nbsp;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포스코건설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2조 도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2629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영훈</a> 1위도 넘봐"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808/20180808162936_39319.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2629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영훈</a>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15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남은 기간 대전, 대구 등 도시정비시장에서 시공권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br /> <br /> 특히 대전 장대B구역 재개발사업은 공사비 8천억 원 규모의 대형사업으로 하반기 건설사들의 관심을 끌었던 사업장 가운데 하나다. 12월7일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nbsp;<br /> <br /> 포스코건설은 현대건설 대림산업 계룡건설산업 등 3개 건설사와 컨소시엄으로 도전하고 있다. 이 가운데 포스코건설 지분은 25%로 이 사업 시공권을 따게 되면 신규수주 2천억 원을 추가로 쌓을 것으로 기대된다.<br /> <br /> 사업을 함께 하는 계룡건설산업이 충청과 대전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업체라 용적률 인센티브, 지역 이해도 등에서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온다.&nbsp;<br /> <br /> 다만 단독입찰로 나선 경쟁자 GS건설이 공사비, 추가 이주비 등에서 조합원들에 유리한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안심할 수만은 없다.<br /> <br /> 포스코건설은 장대B구역 외에도 대구 대명6동 44구역 재건축사업, 서울 신반포 재건축 18차, 21차 등에서 시공권 확보를 노리고 있다.<br /> <br /> 포스코건설은 그동안 도시정비사업에서 연간 1조 원 안팎의 수주실적을 거두며 10대 건설사 가운데 중위권을 지켜왔는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2629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영훈</a> 사장이 대표에 오른 2년여 만에 사상 최대수주를 올리게 됐다.&nbsp;<br /> <br /> 이 사장은 포스코건설의 도시정비사업 신규수주를 2017년 9700억 원에서 2018년 1조3300억 원까지 끌어올렸다. 올해 상반기에도 좋은 실적을 올린 데 이어 최근 광주 풍향구역 재개발사업에서 8500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현재까지 1조9300억 원의 신규수주를 올린 것으로 파악된다.<br /> <br /> 대형건설사의 도시정비사업 물량이 2017년 18조 원 수준에서 2018년 13조 원으로 급감한 것을 살펴볼 때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볼 수 있다.<br /> <br /> 도시정비사업에서 일감을 확보하는 것은 포스코건설이 계열사 의존도를 낮추고 홀로서기를 하는 과정에서 든든한 뒷받침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nbsp;<br /> <br /> 포스코건설은 애초 포스코그룹의 제철소 관련 공사를 위해 세워진 회사로 도시정비시장에 입성한 지 20여년밖에 되지 않았다. 다른 대형건설사와 비교하면 주택사업 경험이 상대적으로 짧은 편이다.&nbsp;&nbsp;<br /> <br /> 하지만 세계적 철강업황 부진에 따라 포스코그룹이 신규투자를 줄이면서 포스코건설의 계열사 일감도 2014년부터 급격히 줄기 시작해 주택사업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nbsp;<br /> <br /> 2013년 2조 원을 훌쩍 넘던 계열사 일감은 2018년 3천억 원대로 크게 감소했다. 포스코건설의 연결기준 매출도 2013년 10조1천억 원에서 2018년 7조 원까지 줄었다.&nbsp;같은 기간 주택을 포함한 건축부문 비중은 29%에서 67%로 높아졌다.<br /> <br /> 포스코건설의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은 현대건설의 2조400억 원과 1100억 원 정도 차이가 난다. 현대건설은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다.<br /> <br /> 공사비 2조 원의 서울 재개발 &lsquo;최대어&rsquo; 한남3구역이 12월15일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지만 이곳은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의 특별점검 결과 발표가 늦어지고 있어 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될지 불투명하다. 남은 기간 성과가 올해 도시정비시장&nbsp;&lsquo;수주왕&rsquo; 자리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br /> <br />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ldquo;도시정비사업에서 창사 처음으로 2조 원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nbsp;[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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