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싼, 싼타페, 스포티지, 쏘렌토 같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준중형 및 중형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판매실적이 유독 부진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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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23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의선</a> 현대자동차그룹 총괄 수석부회장은 이런 차량의 판매반등을 위해 ‘하이브리드 SUV’ 카드를 빼들 수도 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23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의선</a>, 현대기아차 중형SUV 판매 반등 위해 하이브리드 카드 만지작"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6/20190607162726_196418.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23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의선</a> 현대자동차그룹 총괄 수석부회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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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자동차업계 따르면 정 수석부회장이 내년 준중형 및 중형SUV들의 상품성 개선모델을 내놓으면서 하이브리드모델을 추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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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중형 및 중형SUV 인기가 떨어지는 만큼 높아지는 친환경차 수요를 공략해 판매 확대를 꾀할 수 있다는 것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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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중형 및 중형 SUV는 여전히 SUV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차종이지만 판매량이 감소추세에 있다. 소형 및 대형SUV 인기가 높아지는 만큼 설 자리가 좁아질 가능성이 다분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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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올해 1~8월 국내 완성차기업 5곳 판매량을 기준으로 SUV 내수 판매량은 33만4147대로 지난해보다 8.1% 늘었지만 준중형 및 중형SUV 판매량은 12.8% 줄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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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은 준중형 및 중형SUV 판매량 반등을 위해 하이브리드 차종의 출시를 저울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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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은 이르면 내년 2분기에 투싼의 완전변경(풀체인지)모델을 내놓는다. 뒤이어 스포티지 완전변경모델, 쏘렌토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모델, 싼타페 부분변경모델도 내놓을 것으로 알려진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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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는 디젤’이라는 공식이 깨지고 가솔린 SUV, LPG SUV 등 다양한 엔진이 인기를 끄는 만큼 정 수석부회장이 하이브리드 SUV도 승산이 있다는 판단을 내릴 수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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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올해 8월 소형 SUV 코나의 하이브리드모델을 내놓으며 시장의 반응을 살피고 있다. 2016년 준중형 하이브리드 SUV 니로를 출시한 지 3년 만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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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은 SUV 차종 가운데 하이브리드 모델로 기아차 니로와 현대차 코나 2종만을 두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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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내놓은 ‘2018년 자동차 신규등록 현황분석’에 따르면 2018년 국내 친환경차 판매량은 12만4979대로 2017년보다 26.2% 증가했다. 특히 하이브리차가 9만3049대 팔리면서 친환경차시장의 양적 성장을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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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은 11월22일부터 12월1일까지 열리는 ‘2019 LA오토쇼’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의 콘셉트카를 공개하는데 이 차량이 사실상 투싼 하이브리드모델의 콘셉트카일 것으로 업계는 바라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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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자이퉁은 4세대 투싼이 새로운 디자인을 탑재하고 아이오닉과 코나 등에 탑재된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새로운 전동화 파워트레인(하이브리드, HEV)을 탑재할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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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현대기아차의 준중형 및 중형 SUV들이 거둘 성적은 지난해보다 나빠질 것으로 예상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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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싼, 싼타페, 스포티지, 쏘렌토 각각의 1~10월 누적판매량은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작게는 10%에서 크게는 25%까지 뒷걸음질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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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대표적 볼륨모델인 싼타페마저도 판매량이 10.6% 감소했다. 싼타페는 올해 1~10월에 7만2828대 팔렸다. 지난해 1~10월에는 8만1499대 판매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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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관계자는 “시점으로 봤을 때 내년에 투싼 신차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면서도 “하이브리드 차량의 출시 여부를 포함해 확정된 내용이 아무 것도 없다”고 말을 아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