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수 KTH 대표이사가 2020년 3월 임기를 마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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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좋은 실적을 이끌어 연임에 문제가 없다는 말도 듣지만 KT의 회장 교체와 맞물려 있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김철수 KTH 실적호조로 대표 연임할까, KT 회장 교체가 최대변수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11/20191114165311_32066.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김철수 KTH 대표이사.</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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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KTH에 따르면 4분기에도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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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사업의 60%를 차지하는 T커머스사업이 계속 커지고 있고 정보통신기술플랫폼사업의 고객사 유치에도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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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T커머스사업인 K쇼핑 서비스의 고도화를 위해 음성만으로 구매와 결제까지 가능한 대화형 쇼핑, 증강현실 이용한 쇼핑 등 IT 기술을 적극 도입했는데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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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K쇼핑 매출은 20% 가까운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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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술 플랫폼사업도 성장하고 있다. KTH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인공지능 고객센터 솔루션인 ‘CS솔루션’을 통해 KT그룹사뿐만 아니라 외부 기업고객까지 유치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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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는 2019년 3분기에 별도기준으로 매출 815억98억 원, 영업이익 40억2500만 원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1.5%, 영업이익은 63.2% 늘어났다. KT의 자회사 가운데 가장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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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성과로만 보면 김 대표의 연임에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KT 회장이 교체되는 시기와 겹쳐 연임을 장담하기는 힘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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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KT그룹의 계열사 사장들은 회장 교체기에 칼바람을 피하지 못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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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회장은 2014년 KT 회장으로 취임한 당일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전체 임원의 27%를 축소하고 지원부서의 임원급 직책 50%를 줄였다. 이석채 전 회장 시절 임명됐던 임원들은 적지 않게 옷을 벗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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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내부의 임원뿐만 아니라 당시 KT스카이라이프, KT렌탈, BC카드, KT파워텔 등 KT 10여개 계열사 대표들도 물갈이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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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KT 고객최우선경영실장, 커스터머 부문장(부사장) 등을 거치며 KT의 성장을 이끈 마케팅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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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 입사하기 전인 2012년까지 LG유플러스 영업본부 본부장 부사장을 지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