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126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임영진</a>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비금융정보를 통한 신용등급을 매기는 시스템을 해외법인에 적용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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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카드업계 불황이 계속되는 만큼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강점을 살려 개발한 대안신용평가시스템으로 해외에서 카드 할부금융, 소액대출 고객을 늘려 새로운 수익원으로 삼으려는 것이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126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임영진</a>, 신한카드 빅데이터 기반 대안신용평가로 해외영토 넓혀 "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11/20191115151505_57461.jpg" />
<figcaption><table width=100% class=img_table><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126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임영진</a>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 </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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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모든 해외법인에 대안신용평가시스템을 적용하기 위해 내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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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관계자는 “카자흐스탄 법인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인도네시아와 미얀마, 베트남 등 신한카드의 모든 해외법인에 대안신용평가시스템을 적용할 것”이라며 “정확한 일정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대안신용평가시스템을 도입하는 다음 현지법인은 베트남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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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신용평가시스템은 공공요금 납부와 온라인 구매내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정보, 이메일 등 비금융정보를 통해 신용등급을 매기는 시스템을 뜻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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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만을 이용하는 전통적 신용평가 시스템으로는 학생, 주부 등 금융거래 정보가 부족한 고객층의 신용도를 평가할 수 없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되기 시작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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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관계자는 “해외법인에 대안신용평가시스템을 적용하는 건 신한카드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사업 가운데 하나”라며 “향후 신용평가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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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법인에 대안신용평가시스템을 도입하면 고객을 늘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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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해외에 살고 있는 한국인을 중심으로 영업을 해왔던 것에서 나아가 현지인까지 고객으로 삼을 수 있기 때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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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해외법인을 보유하고 있는 카자흐스탄, 미얀마,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 현지인을 대상으로 카드 할부금융이나 소액대출 고객을 늘리는 데 한계가 있었다. 신용평가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고객들의 신용등급을 산출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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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사장은 대안신용평가시스템으로 해외에서 실적을 늘려 국내 카드업계 불황에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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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의 국내 카드사 영업실적 통계에 따르면 국내 카드사의 금감원 감독규정 기준 순이익은 2014년 2조1786억 원에서 2018년 1조3800억 원으로 감소했다. 2019년 상반기 순이익은 770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줄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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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사장은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경쟁력을 바탕으로 대안신용평가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데 공을 들일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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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국내 카드업계에서 ‘빅데이터 강자’로 꼽힌다. 2013년 국내 카드사 가운데 처음으로 빅데이터 전문조직을 만들어 기술개발을 해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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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에는 빅데이터 관련 조직을 프로젝트 단위로 개편해 그동안 개발해온 빅데이터 기술이 하나의 수익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싣기도 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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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빅데이터 강점을 살려 상권 분석과 맞춤형 마케팅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신규 핀테크사업을 추진하기도 했다. 10월에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와 예상매출을 알려주는 ‘마이크레딧’ 서비스를 내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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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관계자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가운데 금융정보만으로 신용등급을 평가하기 어려운 사람도 많다"며 "국내에 살고 있는 외국인에게 적용할 수 있는 대안신용평가시스템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