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대한항공 주식 매수의견 유지, "내년 화물 운송량 늘어 실적 회복"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19-11-15 08:56: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항공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그동안 부진했던 항공화물부문에서 내년부터 물동량이 늘어 대한항공의 실적 증가를 이끌 것으로 전망됐다.
 
대한항공 주식 매수의견 유지, "내년 화물 운송량 늘어 실적 회복"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대한항공 목표주가 3만1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14일 대한항공 주가는 2만57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정 연구원은 “대한항공은 2020년 화물부문에서 항공 운송물량 증가로 영업이익이 늘고 환율이 하락해 영업비용과 차입금이 감축되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도체 투자 재개와 글로벌 경기 개선 등으로 항공화물 물동량이 늘어 대한항공 화물부문 매출은 2020년 2분기부터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정 연구원은 대한항공이 항공여객부문에서 중장거리 노선과 프리미엄 좌석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안정적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바라봤다.

대한항공은 차입금을 줄여 재무 건전성도 높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차입금은 증가했지만 환율 상승효과를 제외하면 2019년 한 해 동안 순차입금 4773억 원이 줄어들 것”이라며 “대한항공은 차입금을 감축하려는 기조를 내년에도 유지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대한항공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2조7680억 원, 영업이익 477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실적 추정치보다 매출은 0.8%, 영업이익은 249%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지난해 상호관세 발표 뒤 빅테크 주식 '저가매수', 이해충돌 의혹에 외신 주목
[한국갤럽] 이재명 긍정평가 54%로 3%p 올라, 민주당 41% vs 국힘 26%
[한국갤럽] 부동산 정책 부정 46% vs 긍정 26%, 집값·임대료 향후 1년간 '상..
김용범 "AI 생산혁명 시대 거시경제 문법 바뀐다" "지방 분산은 수도권 지키기 전략"
LG에너지솔루션-혼다 미국 합작 배터리 공장, ESS용 배터리셀 양산 시작
메리츠증권 "NHN 웹보드·클라우드 힘입어 수익성 개선, 2027까지 순이익 5배 성장"
삼성전자 파운드리, 미국 앤트로픽과 AI 칩 생산 협업 논의
NH투자 "호텔신라 수익성 회복에도 기업가치 반등 더뎌, 성장전략 제시 필요"
장금상선 '유조선 선점' 전략에 외신 주목,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수혜 전망"
1~5월 세계 전기차 배터리 중국 점유율 72.6%, K배터리 점유율 하락 지속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