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2026금융포럼
정치·사회  정치

조국 검찰조사 마쳐, "일일이 답변과 해명 구차하고 불필요해"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9-11-14 18:22: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검찰 소환조사를 마친 뒤 ‘참담한 심정’이라는 소감을 내놓았다.

조 전 장관은 14일 변호인단을 통해 기자들에게 전달한 문자메시지에서 “방금 조사를 마치고 나왔다”며 “전직 법무부 장관으로서 이런 조사를 받게 되어 참담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953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국</a> 검찰조사 마쳐, "일일이 답변과 해명 구차하고 불필요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조 전 장관은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공소장에 기재된 혐의 15개 가운데 허위작성공문서 행사,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증거은닉 교사, 증거위조 교사 등에 연관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조 전 장관은 “아내의 공소장과 언론 등에서 나와 관련해 거론되는 혐의 전체는 사실과 달라 분명히 부인하고 있음을 여러 차례 밝혀왔다”고 반박했다.

그는 “이런 상황에서 일일이 답변하고 해명하는 일은 구차하고 불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검찰이 오랜 기간 수사해 왔으니 수사팀이 기소 여부를 결정하면 법정에서 모든 것의 시시비비를 가려 진실을 밝히고자 한다”고 말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고형곤)은 이날 조 전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했다. 조사 자리엔 조 전 장관의 변호인도 들어갔다. 

조 전 장관은 8시간 정도 검찰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 그는 조사 초반부터 진술거부권을 행사했다고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시총 1위 탈환' 삼성전자 주가 9%대 반등, 코스피 개인·기관 쌍..
현대차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찬성률 86.65%로 가결
[24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이재명 대통령 끝까지 지킬 사람은 저다"
12년째 막힌 MSCI 선진국 문턱, '외환시장' 자유도 높여 내년 기약한다
엔비디아 AI 반도체 가격 중국 암시장에서 2배 급등, 미국 수출통제 강화로 수급 어려..
민주당 한병도 '최후통첩', "26일까지 국힘이 명단 제출 않으면 여당이 상임위 전부 ..
NS쇼핑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시너지' 증명 과제, 조항목 물류망 활용해 본업 활로 뚫나
SK하이닉스 7월10일 ADR 나스닥 상장, 45조 유상증자
반도체 호황에도 줄어드는 청년 일자리, 이재명 정부 'AI 교육·취업연계'로 해법 찾는다
대우건설 주택부터 SMR까지 국내외 기회 눈앞, 김보현 하반기 도약 준비에 마음 바빠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