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한화, 자체사업과 한화생명 부진으로 3분기 영업이익 대폭 후퇴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9-11-14 18:16: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가 자체사업과 자회사 실적 부진으로 3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줄었다.

한화는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2조9783억 원, 영업이익 3878억 원을 냈다고 14일 실적을 발표했다. 2018년 3분기보다 매출은 11.7%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4.3% 줄었다.
 
한화, 자체사업과 한화생명 부진으로 3분기 영업이익 대폭 후퇴
▲ 금춘수 한화 지원부문 대표이사 부회장.

한화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호조와 한화큐셀코리아의 연결 편입 영향 등으로 매출이 늘었지만 자체사업과 한화생명 실적 부진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말했다.

3분기에 개별기준으로 매출 1조563억 원, 영업이익 390억 원을 냈다. 1년 전보다 매출은 24.1%, 영업이익은 57.3% 줄었다.

2월 대전 공장 폭발사고에 따른 공장 가동중단 여파가 3분기까지 이어졌다.

한화는 “무역부문은 호조를 보였으나 방산부문 등 제조부문의 부진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줄었다”며 “4분기에는 방산부문의 실적 정상화와 성수기 효과 등에 힘입어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화는 3분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제외한 한화건설, 한화케미칼, 한화생명 등 주요 자회사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1년 전보다 후퇴했다.

한화건설은 아파트 신규 브랜드 포레나 출시 등에 따른 판관비 증가, 한화케미칼은 주요 제품 가격 하락, 한화생명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투자이익 감소 등에 따라 수익성이 나빠진 것으로 분석됐다.

3분기에 한화건설과 한화케미칼, 한화생명은 영업이익이 1년 전보다 각각 35.1%, 28.7%, 71%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카카오 '카톡' 떼어내 '카카오AI'로 분사, 금융·콘텐츠 등 계열사는 신설 '카카오X..
한화투자 "CJ제일제당 하반기 식품 원가 부담 지속, 바이오 회복 가능성은 긍정적"
한화투자 "롯데칠성음료 하반기 이익 개선, 국내 음료 성장 둔화는 지속"
8월1~20일 수출 56.0% 늘어 역대 최대, 반도체 3배 급증
[한국갤럽] 이재명 긍정·부정평가 45%로 같아, 민주당 41% vs 국힘 25%
미국 해양대기청 "올해 엘니뇨 역사상 가장 강할 확률 70%, 올겨울부터 영향 미칠 것"
유럽연구진 "기후 대응해도 산불 확산 불가피, 2100년까지 유럽 피해 면적 39% 증가"
서울 전세수급지수 3주 연속 하락 '관망세 지속', 매수심리는 2주 연속 내려
[서울아파트거래] 래미안대치팰리스 전용면적 114.15㎡ 63.8억으로 신고가
현대차 생산공장 21알 하루 종일 가동 멈춘다, 현대차 노조 10년 만에 전면파업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