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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드릴십 판매 취소와 수주부진 충당금 탓에 3분기 적자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9-11-14 17: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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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이 드릴십(원유시추선) 판매계약 취소와 수주 부진에 따른 충당금 설정으로 3분기에 적자전환했다.&nbsp;<br /> <br /> 대우조선해양이 분기 영업손실을 거둔 것은 2017년 4분기 이후 7분기만이다.<br /> &nbsp;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대우조선해양, 드릴십 판매 취소와 수주부진 충당금 탓에 3분기 적자"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3/20190315110717_10705.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대우조선해양은 2019년 3분기 매출 1조9475억 원, 영업손실 2563억 원을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2018년 3분기보다 매출이 11.4% 줄며 적자로 돌아섰다.<br /> <br /> 대우조선해양은 앞서 10월 노르웨이 시추회사 노던드릴링에 매각하기로 했던 드릴십 1척의 판매계약이 취소돼 3분기에 충당금 1300억 원가량을 설정했다.<br /> <br /> 2019년 선박 수주가 부진해 앞으로 늘어날 고정비 부담과 관련한 충당금도 미리 반영했다.<br /> <br />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53억5천만 달러치 선박을 수주해 2019년 수주목표 83억7천만 달러의 63.9%에 그쳤다.<br /> <br />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ldquo;최근 수주가 부진해 수주잔량이 감소하고 있으며 선박 건조가격이 낮았던 시기에 수주한 선박들이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고 있어 당분간 어려운 상황이 계속될 것&rdquo;이라며 &ldquo;신규수주에 힘쓰는 한편 원가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노력하면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다&rdquo;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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