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국가 의약품으로 조달되는 백신과 관련해 제약업체의 입찰담합 정황을 잡고 수사에 들어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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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구상엽 부장검사)는 13일 오후부터 14일까지 제약사와 의약품유통회사 10여 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백신 입찰과 납품 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검찰, 백신 입찰담합 포착해 광동제약 포함 10여 곳 압수수색"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1/20190114113210_39776.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구상엽 부장검사)는 13일 오후부터 14일까지 제약사와 의약품유통회사 10여 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백신 입찰과 납품 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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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수색 대상에는 한국백신, 광동제약, 보령제약, GC녹십자 등 제약사와 우인메디텍, 팜월드 등 의약품유통업체가 포함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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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제약사들이 조달청을 통해 보건소 등 국가 의료기관을 상대로 백신을 납품하면서 담합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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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조달청으로부터 입찰 관련 자료를 넘겨받고 공정거래위원회의 고발장을 받아 장기간 내사를 벌여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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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은 검찰의 압수수색과 관련해 14일 “검찰의 수사와 자료 요청에 성실히 임하고 있으며 검찰수사를 통해 비위 여부가 명확하게 밝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