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정경인, 지스타에서 박양우 오거돈에게 펄어비스 콘솔게임 자부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19-11-14 14:49: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경인, 지스타에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7265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양우</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959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오거돈</a>에게 펄어비스 콘솔게임 자부
▲ (오른쪽부터)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이사와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거돈 부산시장이 14일 '지스타 2019' 펄어비스 전시장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이사가 펄어비스의 콘솔게임들에 자부심을 보였다.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지스타 2019’ 개막식이 끝난 뒤 기업과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은 지스타 전시장을 다 함께 둘러봤다.

펄어비스가 최대 규모로 차린 전시공간을 가장 먼저 들렀다.

정 대표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오거돈 부산시장,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을 직접 안내하며 상세한 설명을 진행했다. 다른 게임기업들이 전문 안내원에게 설명을 맡긴 점과 대비됐다.

정 대표는 ‘플랜8’과 ‘도깨비’, ‘붉은사막’, ‘섀도우 아레나’ 등 펄어비스가 준비한 새 게임을 설명했다. 아직 새 게임들을 공개하기 전이었기 때문에 게임들을 실제로 보지는 못했다.

정 대표는 “한국게임 불모지라고 할 수 있었던 콘솔게임을 개발하고 있다”며 콘솔게임에 힘을 쏟는다는 점에 자부심을 나타냈다.

오 시장은 “대단하다”, 박 장관은 “콘솔게임시장을 키워야 한다”며 정 대표를 격려했다. 

정 대표는 펄어비스가 게임엔진을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점도 내세웠다. 게임을 자동차에 비유하며 게임엔진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정 대표는 펄어비스의 대표 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을 소개하며 지난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박 장관은 “게임을 참 실감나게 만들었다”고 칭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반도체 인력 이탈 늘어난다, 원인은 ‘역피라미드 구조와 경직된 기업문화’ 김바램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토스 간편결제 확장 ‘삐끗’, 내년 IPO 겨냥하는 이승건 수익성 고민 깊어진다 박혜린 기자
‘새 출발 첫 성적표’ 내는 백화점3사 CEO, 현대백화점 정지영 '판정승' 예고 남희헌 기자
민테크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 1529대 1, 증거금 6조 넘게 몰리며 흥행 조혜경 기자
HD현대중공업 필리조선소와 함정 유지보수 협약 체결, 미국 방산 공략 김호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 경량화 AI모델 '파이3 미니' 출시, 구글 메타와 경쟁 조충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