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253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유태열</a> 그랜드코리아레저(GKL) 대표이사 사장이 중국과 일본에 치중된 고객층을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신흥국으로 넓히는 데 힘쓰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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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그랜드코리아레저에 따르면 유 사장은 태국과 베트남 등 신흥국 현지에서 그랜드코리아레저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 브랜드 ‘세븐럭’의 홍보를 확대하고 있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253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유태열</a>, 일본 중국에 쏠린 GKL 매출구조 신흥국으로 다변화에 온힘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11/20191113181508_40225.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253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유태열</a> 그랜드코리아레저 대표이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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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코리아레저는 2019년 홍콩과 베트남, 대만에서 열린 대규모 국제여행박람회에 모두 참여했다. 2020년에도 동남아 지역의 박람회에 참가할 계획을 세웠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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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국 관광객의 한국 방문이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춰 그랜드코리아레저의 고객층을 다변화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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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한국 입국자 수의 '증가율'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베트남이 41%로 선두를 차지해 일본(27.6%)과 중국(14.9%)을 제쳤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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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24.5%), 대만(20.5%), 태국(12.1%), 몽골(9.6%), 인도네시아(7.9%), 싱가포르(7.3%) 등도 비교적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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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코리아레저는 수익의 상당부분을 중국인과 일본인 VIP에 의존하고 있다. VIP는 개인당 베팅액이 매우 많으면서 카지노를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고객층을 가리킨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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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상반기 전체 드롭액(고객이 카지노 게임에 쓰는 돈) 1조897억 원 가운데 5323억 원(48.9%)을 중국·일본인 VIP가 차지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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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코리아레저 수익이 한국과 중국·일본의 관계에 좌우되는 영향도 그만큼 크다. 2017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와 2019년 일본의 수출규제 사례가 대표적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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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사드 배치의 여파로 한국을 찾는 중국인 VIP가 크게 줄면서 그랜드코리아레저도 매출과 영업이익 감소를 겪었다. 이 여파는 2019년 들어서야 조금씩 회복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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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VIP 드롭액도 수출규제로 한일관계가 급속히 악화한 2019년 3분기 기준 3095억 원을 나타내 2018년 같은 기간보다 7.5% 줄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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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그랜드코리아레저는 일본인 VIP와 관련해 파라다이스와 경쟁하는 상황에서 한일관계 악화에 따른 한국-일본의 항공노선 감편 등에 영향을 받아 영업적으로 쉽지 않은 국면”이라고 바라봤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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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VIP는 2019년 들어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그랜드코리아레저가 중국·일본인 VIP에 쏠린 수익구조를 다변화하지 않으면 향후 대외변수 위협이 다시 불거질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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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코리아레저도 7월에 내놓은 혁신계획에서 현재 경영을 위협하는 요소로 특정 국가에 편향된 매출의존도를 들었다. 해법으로 동남아지역의 마케팅 강화를 제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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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사장도 연초 경영혁신회의에서 대만이나 태국·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 국가 고객을 더욱 많이 유치하는 방침을 제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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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코리아레저는 3분기에 중국과 일본을 제외한 기타 국가 VIP의 드롭액 1597억 원을 올려 2018년 같은 기간보다 14.3%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