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893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유경</a> 신세계 총괄사장이 올해 신세계 임원인사에서 변화보다 안정을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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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는 국내 오프라인 유통업계 침체에도 실적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경영진을 대거 교체한 이마트의 임원인사와 다른 기조를 보일 가능성이 점쳐진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893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유경</a>, 신세계 실적호조에 연말 임원인사에서 '안정'에 방점 찍을 듯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11/20191113170808_10134.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893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유경</a> 신세계 총괄사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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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가 임원인사를 예년과 같이 11월 말에 진행하면서 임원 변화폭도 이마트와 비교해 적을 것이라는 시선이 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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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10월 기존 신세계그룹 임원인사 시기보다 한 달 앞당기면서 ‘세대교체’와 ‘성과주의’ 기조로 대거 물갈이 인사를 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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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위기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509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장재영</a> 신세계 대표이사 사장의 거취에도 이목이 쏠렸다. 장 사장은 7년째 신세계를 이끌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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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신세계는 이마트와 달리 국내 유통산업 침체에도 불구하고 기존 점포 매출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점에서 장 사장의 유임에 무게가 실린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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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는 올해 3분기 백화점사업에서 매출 9525억 원, 영업이익 506억 원을 냈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0.2%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7.9% 늘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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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인천점이 빠지면서 매출이 큰 폭으로 줄었지만 기존 점포의 매출 증가세에 힘입어 영업이익을 끌어올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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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사인 롯데백화점도 기존 점포 매출이 줄어드는 등 오프라인 유통업계 대부분이 매출이 줄었지만 신세계는 기존 점포에서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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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을 이끌고 있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148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영식</a> 신세계디에프 대표도 자리를 지킬 것이라는 시선이 나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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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대표는 신세계디에프 초대 대표로서 면세사업에서 후발주자로 출발했지만 신세계면세점을 국내 면세시장에 안착해 ‘빅3’로 자리를 굳히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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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실적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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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디에프는 올해 3분기에 매출 7868억 원, 영업이익 107억 원을 냈다. 1년 전보다 매출은 35.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 적자 32억 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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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디에프는 특히 12월에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면세점 신규사업자 입찰 공고를 앞두고 있어 손 대표가 정 총괄사장과 함께 이를 이끌 가능성이 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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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길한 신세계인터내셔날 화장품부문 대표의 거취는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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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은 화장품부문에서 성과를 내고 있지만 이 대표가 9월 HDC신라면세점 대표 재임 시절에 명품시계를 밀수했다는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기 때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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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구체적인 혐의가 밝혀지진 않았지만 논란이 된 만큼 자리를 유지하기 쉽지 않을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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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초 이 대표가 신세계인터내셔날 화장품부문 대표를 맡으면서 차정호 신세계인터내셔날 패션라이프 대표와 각자 대표체제를 운영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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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임원인사는 공식적 발표될 때까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