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2026금융포럼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아모레퍼시픽, 고급화장품과 온라인채널 성장해 실적회복 내년 지속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9-11-13 11:32: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모레퍼시픽이 고급화장품 브랜드와 온라인 유통망을 중심으로 2020년까지 실적 회복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됐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13일 “아모레퍼시픽은 ‘설화수’ 등 고급화장품 브랜드를 중심으로 면세점 매출이 회복하고 있다”며 “수익성이 좋은 온라인 매출도 고성장하고 있어 올해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모레퍼시픽, 고급화장품과 온라인채널 성장해 실적회복 내년 지속
▲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사장.

아모레퍼시픽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9700억 원, 영업이익 5005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실적 전망치보다 매출은 7.1%, 영업이익은 14.2% 증가하는 것이다.

아모레퍼시픽은 3분기 고급화장품 브랜드를 중심으로 실적 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 여세를 몰아 2020년에도 설화수 등 고급화장품 브랜드의 판매호조로 면세점에서 매출 1조780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매출 예상치보다 14.7% 늘어나는 것이다.

수익성이 좋은 온라인채널을 중심으로 중국 법인 실적 회복과 함께 미국 등 신규시장에서도 높은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아모레퍼시픽 해외법인은 2020년 매출 2조2600억 원, 영업이익 159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실적 예상치보다 매출은 7.5%, 영업이익은 10.7% 증가하는 것이다.

양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은 향후 디지털화에 따른 효율적 마케팅비용 집행과 오프라인 매장 수 감소로 고정비 부담이 완화된다면 고급브랜드 매출 회복과 함께 수익성이 좋아질 가능성이 높다”며 “2020년 실적 개선기조가 지속될 것임을 고려할 때 적극적 매수 관점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크라이슬러 하이브리드차 화재 위험에 미국서 1만7천 대 리콜, LG엔솔 배터리 탑재
삼성전자 소액주주 '영업이익 N% 성과급' 반발, 주주명부 열람 가처분 소송
현대차증권 "삼성전자 목표주가 상향, 성과급 반영분 이상 메모리 가격 상승"
키움증권 "1분기 경제지표 확장적 재정정책 지지 가능성 높여, 한은 기준금리 인상 명분..
하나증권 "스페이스X 기업공개 기대감, 관련주 미래에셋벤처투자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비트코인 9239만 원대 하락,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과 기술주로 자금 유출 영향
키움증권 "신세계 목표주가 상향, 자산 상승 및 외국인 매출 증가 효과"
현대건설 5천억 전환사채 발행 결정, 원전·신에너지 시장 확대에 선제 대응
IBK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로 최광진 부사장 내정, 정책금융 전문가
화재보험협회 신임 이사장에 김기환 전 KB손해보험 대표 확정, 22일 취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