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아모레퍼시픽, 고급화장품과 온라인채널 성장해 실적회복 내년 지속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9-11-13 11:32: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모레퍼시픽이 고급화장품 브랜드와 온라인 유통망을 중심으로 2020년까지 실적 회복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됐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13일 “아모레퍼시픽은 ‘설화수’ 등 고급화장품 브랜드를 중심으로 면세점 매출이 회복하고 있다”며 “수익성이 좋은 온라인 매출도 고성장하고 있어 올해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모레퍼시픽, 고급화장품과 온라인채널 성장해 실적회복 내년 지속
▲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사장.

아모레퍼시픽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9700억 원, 영업이익 5005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실적 전망치보다 매출은 7.1%, 영업이익은 14.2% 증가하는 것이다.

아모레퍼시픽은 3분기 고급화장품 브랜드를 중심으로 실적 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 여세를 몰아 2020년에도 설화수 등 고급화장품 브랜드의 판매호조로 면세점에서 매출 1조780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매출 예상치보다 14.7% 늘어나는 것이다.

수익성이 좋은 온라인채널을 중심으로 중국 법인 실적 회복과 함께 미국 등 신규시장에서도 높은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아모레퍼시픽 해외법인은 2020년 매출 2조2600억 원, 영업이익 159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실적 예상치보다 매출은 7.5%, 영업이익은 10.7% 증가하는 것이다.

양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은 향후 디지털화에 따른 효율적 마케팅비용 집행과 오프라인 매장 수 감소로 고정비 부담이 완화된다면 고급브랜드 매출 회복과 함께 수익성이 좋아질 가능성이 높다”며 “2020년 실적 개선기조가 지속될 것임을 고려할 때 적극적 매수 관점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경제부총리 구윤철 "추경 포함 모든 정책수단 활용해 충분히 지원"
중국 CALB "전기차 1천㎞ 주행" 전고체 배터리 공개, 연내 휴머노이드 공급 목표
한국 증시 변동성은 전형적 '버블' 평가, BofA "금값과 유가보다 심각한 수준"
[조원씨앤아이] 사법부 공정성 비신뢰 73.3%, 모든 권역·연령서 비신뢰 압도
현대차 보스턴다이나믹스 '로봇 개' 미국 공항에 투입, 폭발물과 마약 탐지
[조원씨앤아이] 이재명 지지율 58.3%로 1.8%p 내려, 대구·경북 56.5% '긍정'
'LG엔솔 배터리 탑재' 리비안 R2 출시 임박, 증권가 낙관적 판매 전망 이어져
'포스코퓨처엠 투자' 미국 전고체배터리 기업 팩토리얼, 드론과 로봇으로 사업 확대
국제연구진 "극한폭염 세계 인구 3분의 1에 영향, 매년 50시간 이상 생활 제약"
"국제유가 올해 200달러 찍는다" 전망 나와, 고유가 장기화 가능성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