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외국언론 “애플, 화면 키우고 키보드 개선한 새 노트북 곧 내놔”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11-13 10:37: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애플이 새 노트북을 곧 출시한다고 외국언론이 보도했다.

애플이 이번 주 안에 노트북 ‘맥북프로’의 새 모델을 출시한다고 13일 미국매체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외국언론 “애플, 화면 키우고 키보드 개선한 새 노트북 곧 내놔”
▲ 애플 노트북 '맥북프로'.

블룸버그는 “애플의 새 노트북은 16인치 화면을 갖춰 기존 15인치 모델을 대체하게 될 것”이라며 “가격은 2400달러 수준에서 책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애플은 새 노트북의 키보드 성능을 개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그동안 맥북프로에 ‘버터플라이 키보드’를 채용해 왔는데 이 키보드는 소음이 심하고 이물질이 잘 끼는 등의 단점이 지적되어 왔다.

블룸버그는 “애플은 12월에는 데스크톱 컴퓨터 ‘맥프로’의 새 모델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반도체 인력 이탈 늘어난다, 원인은 ‘역피라미드 구조와 경직된 기업문화’ 김바램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새 출발 첫 성적표’ 내는 백화점3사 CEO, 현대백화점 정지영 '판정승' 예고 남희헌 기자
민테크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 1529대 1, 증거금 6조 넘게 몰리며 흥행 조혜경 기자
토스 간편결제 확장 ‘삐끗’, 내년 IPO 겨냥하는 이승건 수익성 고민 깊어진다 박혜린 기자
HD현대중공업 필리조선소와 함정 유지보수 협약 체결, 미국 방산 공략 김호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 경량화 AI모델 '파이3 미니' 출시, 구글 메타와 경쟁 조충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