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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직수관 무상교체로 정수기 위생수준 업그레이드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  2019-11-13 10: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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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직원이 LG 퓨리케어 정수기의 직수관을 무상교체하면서 내부 부품까지 점검하고 있다.
LG전자 정수기 관리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사회적으로 정수기 위생 문제가 논란이 됐지만 LG전자는 물이 흐르는 직수관, 냉각부의 단열재 등 정수기 내부까지 철저히 관리하고 있어 정수기의 위생기준을 한 단계 더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13일 LG전자에 따르면 현재 정수기 업계에서 ‘직수관 무상교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은 LG전자뿐이다. LG전자는 2017년부터 매해 자사 직수형 정수기의 직수관을 무료로 교체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사이드 케어서비스를 통해 정수기 내부의 습기와 결로(이슬이 맺히는 현상)까지 관리한다.

LG전자 직원이 3개월마다 정기적으로 방문해 정수기의 위쪽 덮개를 열어 단열재의 변색 등 내부상태까지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한다. 변색이 없더라도 단열성능을 높여주는 단열 보강재를 부착한다.

당초 LG전자 퓨리케어 정수기는 분해, 청소, 조립이 매우 간편한 구조로 설계돼 다른 정수기들과 달리 내부까지 관리하기 쉽다. 퓨리케어는 정수기,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이 포함된 LG전자 청정가전 브랜드다.

LG전자 관계자는 “직수관 등 정수기 내부를 정기적으로 철저히 관리해야 항상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며 “고객들은 해마다 ‘우리집 정수기’가 새 것이 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LG전자의 정수기 관리서비스는 정수기와 관련한 위생 논란이 벌어진 상황이라 더욱 눈에 띈다.

최근 정수기 내부 단열재 표면의 변색현상이 논란을 낳고 있다.

내부 단열재의 변색현상은 제조회사와 관계없이 냉수 기능이 있는 정수기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된다. 냉수 기능이 있는 정수기는 모두 내부에 차가운 냉각장치를 탑재하는데 이 부분의 냉기를 유지하기 위해 단열재로 감싼다.

단열재 표면과 고온다습한 실내 공기가 만나면 결로현상이 생길 수 있고 결로현상이 반복되면 곰팡이가 발생해 단열재가 변색이 될 수 있다.

물론 단열재 표면에 변색현상과 곰팡이가 발생해도 물의 수질이나 위생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정수기는 물이 들어오는 입수부부터 물이 나오는 출수부까지 완전 밀폐돼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단열재 변색을 확인한 소비자들이 해당 제품을 생산한 업체를 대상으로 한국소비자원에 민원을 접수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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