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2026금융포럼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3분기 인도 스마트폰시장 점유율 후퇴, 중국 공세에 밀려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11-12 12:00: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3분기 인도 스마트폰시장 점유율 후퇴, 중국 공세에 밀려
▲ 3분기 인도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인터내셔널데이터코퍼레이션(IDC)>
삼성전자의 인도 스마트폰시장 점유율이 낮아지고 있다.

12일 IT 전문매체 샘모바일은 시장 조사기관 인터내셔널데이터코퍼레이션(IDC)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삼성전자는 3분기에 인도 스마트폰 분야 상위 5개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출하량이 줄었다”고 보도했다.

3분기 인도 스마트폰 전체 출하량은 4660만 대로 추산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0만 대가량 늘었다.

하지만 3분기 삼성전자는 2018년 3분기보다 80만 대 줄어든 880만 대를 출하했다.

3분기 인도시장 점유율은 샤오미 27.1%, 삼성전자 18.9%, 비보 15.2%, 리얼미 14.3%, 오포 11.8%, 기타 12.7% 등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2018년 3분기 22.6%에서 3.7% 줄었다.

반면 비보, 리얼미, 오포 등 중국 경쟁업체들은 모두 지난해 3분기보다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출하량을 늘렸다. 샤오미는 시장 점유율이 0.2% 줄었지만 출하량은 100만 대 늘어났다.

샘모바일은 “삼성전자는 여전히 인도 스마트폰시장 2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그 지위는 중국 기업들에 위협받고 있다”며 “내년에는 다른 구도가 나타날 수 있다”고 바라봤다.

다만 삼성전자가 조만간 인도에서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M’의 다음 모델을 출시해 실적을 개선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신규 원전 후보지로 경북 영덕·부산 기장 선정, 대형 원전 2기와 SMR 1기 추진
'어느덧 현지와 한 호흡으로' 부탄 코이카-NGO봉사단 전환점, 미디어 교육 전시회 성료
미래에셋증권 3천억 규모 자사주 취득 후 소각 결정, 주주환원 정책 이행
G7 정상 미국과 이란 종전 합의 환영, "핵무기 보유 불가도 포함돼야"
중앙홀딩스 회장 홍석현, BGF 보유지분 42억어치 전량 매도
한은 총재 신현송 "소비자물가 상당 기간 오름세 지속할 것, 물가안정 적극 대응"
[오늘의 주목주] '주주환원 기대감' SK스퀘어 주가 6%대 급등, 코스피 개인·기관 ..
[17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저는 굳이 구분한다면 당원파이고 개혁파"
특검, '여론조사비 대납 혐의' 오세훈에 징역 1년6개월 구형
이란 전쟁 끝나자 더 오르는 K방산주, '실전 입증' 천궁Ⅱ 타고 LIGD&A·한화에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