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3분기 인도 스마트폰시장 점유율 후퇴, 중국 공세에 밀려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3분기 인도 스마트폰시장 점유율 후퇴, 중국 공세에 밀려
▲ 3분기 인도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인터내셔널데이터코퍼레이션(IDC)>
삼성전자의 인도 스마트폰시장 점유율이 낮아지고 있다.

12일 IT 전문매체 샘모바일은 시장 조사기관 인터내셔널데이터코퍼레이션(IDC)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삼성전자는 3분기에 인도 스마트폰 분야 상위 5개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출하량이 줄었다”고 보도했다.

3분기 인도 스마트폰 전체 출하량은 4660만 대로 추산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0만 대가량 늘었다.

하지만 3분기 삼성전자는 2018년 3분기보다 80만 대 줄어든 880만 대를 출하했다.

3분기 인도시장 점유율은 샤오미 27.1%, 삼성전자 18.9%, 비보 15.2%, 리얼미 14.3%, 오포 11.8%, 기타 12.7% 등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2018년 3분기 22.6%에서 3.7% 줄었다.

반면 비보, 리얼미, 오포 등 중국 경쟁업체들은 모두 지난해 3분기보다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출하량을 늘렸다. 샤오미는 시장 점유율이 0.2% 줄었지만 출하량은 100만 대 늘어났다.

샘모바일은 “삼성전자는 여전히 인도 스마트폰시장 2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그 지위는 중국 기업들에 위협받고 있다”며 “내년에는 다른 구도가 나타날 수 있다”고 바라봤다.

다만 삼성전자가 조만간 인도에서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M’의 다음 모델을 출시해 실적을 개선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소상공인단체 쿠팡·쿠팡이츠 장애에 공동성명, "영업 손실 산정하고 보상안 마련해야"
행안장관 윤호중 "임은정 광주중수청장 감찰 지시, 중수청 정치하는 기관으로 착각"
한화 회장 김승연 창립 74주년 맞아, "냉혹한 현실 직시해 100년 한화 준비"
후티 반군 사우디 리야드 국제공항 공격에 12명 사망·309명 부상, 미국 "군사개입 ..
현대차 인도시장 누적 판매 1천만 대 돌파 눈앞, 작년 SUV 판매 비중 70% 육박
LG디스플레이, 수명·휘도 높이는 차세대 OLED 공정기술 'FLiPP' 개발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3분기 나란히 아쉬운 실적, 증권업계 '톱2' 연말 선두 다툼..
1주 만에 '불량 판정' 기준 달라진 삼성서비스센터, 갤럭시Z폴드8 '덜 닫힘' 증상에..
정부 내년 4.7조 투입 '프런티어 AI' 개발 추진, 글로벌 빅테크와 '규모의 싸움'..
미국 11월 중간선거 이슈는 '에너지 가격', 트럼프 AI 정책과 이란과 전쟁 여파에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