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바이애슬론 종목 국가대표팀을 후원한다.
기업은행은 대한바이애슬론연맹에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바이애슬론 국가대표팀을 후원하기 위한 것이다.
바이애슬론은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사격이 결합된 설상종목으로 유럽 등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스포츠로 꼽힌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대한민국 바이애슬론 국가대표팀이 동계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는데 이번 후원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바이애슬론 외에도 하키와 카누, 여자축구 등 비인기 종목으로 꼽히는 스포츠팀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