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삼성생명, 탁구 저변 확대 위해 '제1회 전국 탁구클럽 대축제' 열어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19-11-11 17:00: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생명, 탁구 저변 확대 위해 '제1회 전국 탁구클럽 대축제' 열어
▲ '제1회 전국 탁구클럽 대축제' 왕중왕전에서 남자 A부 우승을 차지한 SAG탁구클럽A가 9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생명이 전국 단위의 탁구대회를 열었다. 

삼성생명은 9일 경기도 용인 삼성생명 휴먼센터 삼성트레이닝센터(STC)에서 ‘제1회 전국 탁구클럽 대축제’ 왕중왕전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제1회 전국 탁구클럽 대축제’는 동호인 선수와 대회 관계자 등 약 400명이 참석한 행사다. 남녀 탁구단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생명이 탁구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실시했다. 

기존 생활체육대회와는 달리 ‘축제 같은 분위기의 탁구대회’라는 취지를 살려 진행했다. 동호인 개인이 아닌 탁구클럽·탁구장·탁구교실 단위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6~7월 서울, 부산, 대전, 수원 등에서 ‘제1회 전국 탁구클럽 대축제’ 권역별 대회를 개최한 뒤 이번 왕중왕전을 열었다. 각 권역별 본선 상위 입상팀을 대상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렸다. 

우승팀에게는 150만 원의 상금과 우승기, 우승클럽 명패 그리고 선수 인별 메달을 수여했다. 준우승팀과 3·4위 결정전에서 승리한 3위 팀에게는 각각 100만 원과 50만 원의 상금 및 메달이 주어졌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내년에는 부산에서 개최되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와 도쿄올림픽이 있는 해로 탁구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 개최될 제2회 대회에도 탁구동호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인텔에 50억 달러 지분투자, 로이터 "TSMC에 잠재적 위협"
한국GM 노사 임금교섭 잠정합의, 기본급 인상에 성과급 1750만원 지급
고려아연 자사주 잔여분 연내 전량 소각, "총주주환원율 200% 목표"
현대차 미국서 해외 첫 'CEO 인베스터데이', 2030년까지 77조3천억 투자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서 철수, "운영 지속하기엔 손실 너무 커"
삼성전자 XR기기 '무한' 10월22일 공개, 곧바로 정식판매 돌입
SK하이닉스 HBM4 엔비디아 최대 공급사 전망, 삼성전자는 속도 우위
해킹 사태에 고개 숙인 롯데카드 조좌진, "사임 포함한 인적 쇄신 약속한다"
금감원 직원 1100여명 국회 앞 조직개편 반대 집회, "자리 나눠먹기 위한 해체"
노동장관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중대재해예방에 도움" "구체적 메뉴얼 마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