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5G스마트폰 힘입어 내년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세 전환 가능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11-08 10:40: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2020년에 5세대(5G) 이동통신용 스마트폰을 4800만 대 이상 공급할 것으로 전망됐다.

접는(폴더블) 스마트폰은 500만 대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됐다.
 
삼성전자, 5G스마트폰 힘입어 내년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세 전환 가능
▲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 대표이사 사장.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8일 2020년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이 15억2천만 대로 전년 대비 3%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5G 스마트폰 출시에 힘입어 3년 만에 출하량이 증가하는 것이다.

5G스마트폰 출하량은 2020년 1억8200만 대에서 2024년 7억2600만 대까지 연평균 32%의 빠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같은 기간 전체 스마트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2%에서 45%로 확대된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이 2019년 2억9500만 대에서 2020년 3억300만 대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5G스마트폰 중심으로 판매량이 증가하고 접는 스마트폰도 2~3종 출시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삼성전자의 5G단말기는 2020년 4800만 대 이상 가능할 것”이라며 “다음 갤럭시S의 일부와 갤럭시노트 전 모델이 5G 단말기로 출시되고 접는 스마트폰과 갤럭시A70~90에도 5G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애플의 아이폰 신모델에도 5G가 지원될 것으로 보이나 새로 출시하는 3개 모델 중 2개 모델만 5G를 지원할지 3개 전부 5G를 지원할지는 불확실하다. 

김 연구원은 애플이 2개 모델에 5G를 지원하면 4천만 대 이상, 3개 모델에 지원하면 6천만 대 이상의 5G 스마트폰 출하가 이뤄질 것으로 추산했다.

삼성전자는 2020년 접는 스마트폰 출시를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 출시된 갤럭시폴드는 기대 이상의 양호한 반응을 확보했다”며 “형태(폼팩터)와 디자인 변화를 향한 소비자 요구를 적절히 자극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삼성전자가 삼성디스플레이와 접는 디스플레이 생산능력 확대를 논의하고 것으로 파악됐다.

김 연구원은 “(삼성디스플레이가)2020년 2분기에 월 100만 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2020년 접는 스마트폰 500만 대 이상을 출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2020년 2~3종의 접는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삼성 개발자콘퍼런스(SDC)에서 공개된 가로로 접는 스마트폰은 이르면 2020년 1분기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8인치대 디스플레이, 아웃폴딩(밖으로 접는 방식), 두 번 접히는 방식 등의 디자인과 특허 관련 사진이 유출된 바 있다”며 “디지타이저(펜을 사용한 입력장치)의 채택 가능성도 있어 2020년부터 접는 스마트폰 관련 다양한 선택지가 펼쳐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돌아온 외국인'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들썩, 미국 자주포·호실적·KAI 인수 '삼..
현대차 최영일 해묵은 '임단협' 관행에 강경 일변도, 정의선 '노사협상 울타리' 의중에..
[오늘Who] 우리금융 55조 대형 생보험사 출범 시동, 임종룡 단숨에 4대 금융 톱 ..
SK하이닉스 40조 규모 자사주 취득·소각 결의, "잉여현금흐름 50% 이상 환원하겠다"
[현장] 주주단체 "영업익 기준 성과급 불법" 전영현 노태문 곽노정 고발, 삼성전자 S..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민석 "대법원장 조희대는 퇴학시켜달라고 구걸하는 불량 학생"
코인원 차명훈 카카오뱅크와 협력 '이상 무', 안정성 무기로 협업 보폭 넓힌다
예금보험공사, SGI서울보증 지분 0.6% 매각해 공적자금 190억 회수
CJ 4대 성장엔진 '20조 베팅' 5년의 교훈, 이재현 신사업보다 '잘하는 것 세계로..
삼성물산·무신사 필리핀에서 SPA 맞대결, '유통' 김동운·'브랜드' 최운식 해외대결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