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공기업

유향열 황창화 박남춘 남봉현 홍종욱, 선박용 친환경 전력망 구축 협력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9-10-30 17:27: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7509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유향열</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286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황창화</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784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남춘</a> 남봉현 홍종욱, 선박용 친환경 전력망 구축 협력

(왼쪽부터)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홍종욱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이 30일 인천시청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인천광역시>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과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남동현 인천항만공사 사장, 홍종욱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이 함께 선박용 친환경 전력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유 사장은 30일 인천광역시청에서 황창화 사장, 박남춘 시장, 남동현 사장, 홍종욱 청장과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이 함께 만드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여 기관은 이번 체결식에서 ‘항만형 해양 마이크로에너지그리드 기반 선박용 친환경 전력망 구축사업’을 통해 인천지역에서 친환경에너지와 일자리 보급 확산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사회적 약자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친환경 전력망 구축사업은 체결식 참여 기관들과 중소기업 5곳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추진한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19년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참여기관들은 이 사업을 통한 수익의 일부를 에너지 빈곤층에 냉·난방비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수 있도록 에너지바우처 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남동발전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의식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에너지를 통해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정부·지자체·공공기관과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인기기사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화웨이 포함 중국 반도체 'HBM 연합' 구축, SK하이닉스·삼성전자 대안 찾는다 김용원 기자
롯데월드타워·몰 '포켓몬타운'으로 변신, '피카츄 아트벌룬'에 '퍼레이드'까지 남희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24%, 금투세 ‘찬성’ 44% ‘반대’ 38% 김대철 기자
시프트업 콘솔게임 '스텔라 블레이드' 대박 조짐, 하반기 기업공개 '청신호' 조충희 기자
유아인 리스크 ‘종말의 바보’ VS 정종연 없는 ‘여고추리반3’, 넷플릭스 티빙 조마조마 윤인선 기자
하이브 '어도어 경영권 탈취' 정황 증거 확보, 민희진 포함 경영진 고발 장은파 기자
마이크론 '미국 메모리반도체 재건' 주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의존 낮춘다 김용원 기자
어도어 대표 민희진 경영권 탈취 의혹 정면돌파, "오히려 하이브가 날 배신" 장은파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