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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외국인 사외이사 "정의선이 현대차 올바르게 이끌고 있다"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9-10-28 1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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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현대모비스 외국인 사외이사 &quot;<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23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의선</a>이 현대차 올바르게 이끌고 있다&quot;" height="333"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10/20191028140648_116517.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23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의선</a> 현대자동차그룹 총괄 수석부회장(왼쪽)과 칼 토마스 노이언 현대모비스 사외이사. &lt;현대모비스&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현대모비스 외국인 사외이사가 현대자동차그룹의 전동화 전략을 놓고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23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의선</a> 총괄 수석부회장의 리더십 아래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평가했다.&nbsp;<br /> <br /> 28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칼 토마스 노이언 사외이사는 25일 서울 강남 현대모비스 본사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ldquo;전기차의 어려움은 이익 창출&rdquo;이라며 &ldquo;효율적 생산체계로 비용을 줄이고 어떻게 판매할지, 고객을 위해 어떤 기술을 적용할지 끊임없이 배워야 하는데 그런 면에서 현대차그룹이 방향을 잘 설정한 것 같다&rdquo;고 말했다.<br /> <br /> 현대차가 2025년까지 전동화차량 분야에서 글로벌 2~3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밝힌 점을 놓고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봤다.<br /> <br /> 그는 &ldquo;(현대차가 목표를 이룰 수 있느냐를) 전혀 의심하지 않는다&rdquo;라며 &ldquo;현재 전동화차량의 선두기업은 폭스바겐인데 다음으로는 현대차가 될 것&rdquo;이라고 내다봤다. 대량생산체제를 갖춘 현대차가 고급 전기차 중심의 테슬라를 앞설 것으로 전망한 것이다.&nbsp;<br /> <br /> 현대차그룹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23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의선</a> 수석부회장의 적극적 결단에 힘입어 자율주행 등 미래차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노이언 사외이사는 바라봤다.<br /> <br /> 노이언 사외이사는 &ldquo;현대차그룹은 수소전기차 시장에서는 &lsquo;퍼스트 무버&rsquo;&rdquo;라며 &ldquo;미국 자율주행 전문기업 앱티브와 합작회사를 설립함에 따라 자율주행 분야에서도 단번에 퍼스트 무버로 도약하게 됐다&rdquo;고 진단했다.<br /> <br /> 그는 &ldquo;정 수석부회장의 리더십이 많은 도움이 된다&rdquo;며 &ldquo;현대모비스에게도 많은 기회가 따를 것&rdquo;이라고 내다봤다.<br /> <br /> 현대모비스가 지닌 장점이 많다면서도 앞으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가야할 길도 멀다고 봤다.<br /> <br /> 노이언 사외이사는 &ldquo;현대모비스가 매우 효율적 대규모 양산시스템을 구축했다는 것과 글로벌시장에 진출하고 있다는 점은 장점&rdquo;이라며 &ldquo;최근에 전동화 차량의 핵심부품을 비롯해 센서와 같은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과 자율주행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rdquo;고 말했다.<br /> <br /> 하지만 그는 &ldquo;업계를 이끌어갈 경쟁력도 충분히 확보한데다 현대차, 기아차 이외의 글로벌 완성차 고객기업도 확보하고 있지만 글로벌 강자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이 부분(비계열사 비중 확대)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rdquo;고 지적했다.<br /> <br /> 노이언 사외이사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23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의선</a> 수석부회장에 대한 개인적 인상과 관련해&nbsp;&ldquo;(정 수석부회장이) 내가 처음 한국에 오자마자 나를 초대해 대화를 나눴다&rdquo;며 &ldquo;전에는 잘 알지 못했지만 정 수석부회장은 호기심이 많았고 내게 질문도 많이했다&rdquo;고 말했다.<br /> <br /> 그는 &ldquo;(정 수석부회장은) 경청하기를 즐겨한다&rdquo;며 &ldquo;최근 열린 이사회에서도 모든 사내외 이사들이 현대모비스를 어떻게 다음 단계로 변화시켜야 하는지 등을 놓고 자유롭게 많은 대화를 나눴다&rdquo;고 덧붙였다.<br /> <br /> 현대모비스와 현대차그룹의 첫 인상을 놓고 노이언 사외이사는 &ldquo;8개월 동안 느낀 점은 최고경영진들이 주변 얘기를 매우 경청한다는 것이 매우 인상적&rdquo;이라고 말했다.<br /> <br /> 현대모비스는 올해 3월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창사 이래 최초로 외국인 사외이사 2명을 영입했다.<br /> <br /> 독일 출신의 칼 토마스 노이언 사외이사는 자율주행과 전동화 분야의 전문가로 현대모비스의 미래차 전략 수립에 기여하고 있다.<br /> <br /> 노이먼 이사는 3월 사외이사에 오른 뒤 모두 7차례 열린 정기&middot;임시 이사회에 모두 참석했다. 해외일정에 따라 3회는 화상연결로 참여했으며 나머지 4회는 한국을 방문해 직접 참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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