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디펜스가 호주 정부에 레드백 장갑차 시제품을 납품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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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디펜스는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호주 방위사업청(CASG)과 405억 원 규모의 레드백(REDBACK) 장갑차 시제품 3대를 납품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한화디펜스 호주에 '레드백' 시제품 납품, 이성수 "반드시 사업 따낸다""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10/20191023183101_57771.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한화디펜스의 '레드백' 장갑차.</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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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부가 9월16일 미래형 궤도장갑차 획득사업(Land400 Phase3)에서 한화디펜스의 레드백과 독일 라인메탈디펜스의 링스(Lynx)를 최종 후보(shortlist) 장비로 선정한 뒤 이뤄진 후속계약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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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수 한화디펜스 대표이사는 “시제품은 앞으로 다양한 작전환경과 극한의 기후, 지형 등에서 혹독한 시험평가를 거치는 만큼 완성도가 매우 높아야 한다”며 “지상무기체계 분야에서 쌓아온 모든 역량을 결집해 반드시 최종 사업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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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군은 현재 차세대 보병전투장갑차와 8종의 계열차량 400대를 구매하는 미래형 궤도장갑차 획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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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획득에만 약 5조 원의 예산이 편성된 대형 프로젝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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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디펜스는 이번 계약으로 2020년 하반기까지 시제품 3대를 호주 정부에 납품하고 2021년 말 최종 사업자 선정까지 1년 가량의 시험평가를 거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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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백은 한국 군에서 검증된 K21 보병전투장갑차 개발기술과 K9 자주포의 파워팩 솔루션을 기반으로 방호력, 화력 등의 성능을 강화한 미래형 궤도 장갑차다. 30mm 포탑, 대전차 미사일, 각종 탐지추적 기능과 방어시스템을 갖췄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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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디펜스는 레드백 이름을 호주에서 서식하며 세상에서 가장 강한 독을 가진 거미라고 알려진 붉은배과부거미(redback spider)에서 따왔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