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동부제철이 동부인천스틸과 동부당진항만운영의 흡수합병에 실패했다. 주주들의 반대가 거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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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동부제철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동부인천스틸, 동부당진항만운영의 소규모합병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KG동부제철, 주주 반대로 동부인천스틸 동부당진항만운영 합병 실패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9/20190903152856_48623.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이세철 KG동부제철 대표이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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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동부제철은 “합병 진행 과정에서 KG동부제철 발행주식 총수의 20% 이상에 해당하는 주식을 소유한 주주가 합병에 반대하는 의사를 통지함에 따라 합병계약 제12조 ‘계약의 효력’에 의거해 합병계약을 해지하고 합병이 취소됨을 이사회에서 가결했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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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동부제철이 동부인천스틸, 동부당진항만운영과 맺은 합병계약서에 따르면 KG동부제철의 주요주주가 소규모합병에 반대한다는 의사를 합병 공고일로부터 2주 안에 서면으로 내면 합병이 무산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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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동부제철은 9월26일 공시를 통해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하고 주주 이익을 높이기 위해 동부인천스틸과 동부당진항만운영의 합병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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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14일 KG동부제철의 합병을 놓고 독점규제와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규정에 위반되지 않았다고 판단하면서 합병을 눈앞에 둔 상황이었으나 주주 반대로 합병 시도가 최종 좌초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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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동부제철은 “주주들과 협의를 통해 동부인천스틸과 동부당진항만운영의 흡수합병을 재추진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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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인천스틸과 동부당진항만운영은 KG동부제철의 100% 자회사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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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회사 모두 2018년에 외부감사인인 안진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보고서 ‘한정의견’ 판정을 받았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