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충전소 구축사업을 진행하는 이엠코리아와 제이엔케이히터가 정부의 수소경제 인프라 확충정책의 본격화로 실적 확대에 힘을 받을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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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기업신용평가업계와 증권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수소경제 확산을 위해 인프라를 마련하는 정책이 구체화하며 수소충전소 구축 등과 관련한 시장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이엠코리아 제이엔케이히터, 수소충전소 구축 본격화에 실적 기대 가득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10/20191023155352_157004.pn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강삼수 이엠코리아 대표이사 회장(왼쪽), 김방희 제이엔케이히터 대표이사 사장. </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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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민 한국기업데이터 전문위원은 “수소경제를 활성화한다는 정부정책에 따라 수소충전소가 점차 확충되고 수소 유통체계가 구축되며 수소경제가 지속해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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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충전소 구축사업을 진행하는 이엠코리아와 수소충전소용 개질기를 생산하는 제이엔케이히터는 수소충전소 구축 확대에 따라 수혜를 볼 기업으로 꼽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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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엠코리아는 2004년부터 알카리형 수소제조장치(수소발생기) 연구개발을 시작하며 수소산업에 뛰어들었다. 2012년에 수소충전소 관련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본격적으로 수소충전소 구축사업을 시작해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은 수소충전소 구축실적을 낸 것으로 파악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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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엠코리아는 전기와 물을 이용해 수소를 만들어내는 수전해형 수소발생장치 기술을 지니고 있다. 이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형태와 규모의 수소충전소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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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전해형 기술은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 주로 채택하는 방식인데 수소가스 저장에 따른 위험과 물류비용을 줄이는 데 유리한 것으로 평가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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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민 한국기업데이터 전문위원은 “최근 이엠코리아가 준공한 수소충전소는 이전보다 성능이 대폭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향후 수전해형 장치를 이용한 수소충전소를 향한 기대감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바라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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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정부의 계획에 따라 수소충전소 구축이 빠르게 확대되는 과정에서 이엠코리아의 실적은 지속해서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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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엔케이히터는 수소충전소용 개질기사업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수소충전소용 개질기는 액화석유가스(LPG)와 도시가스 등을 고순도 수소로 변환하는 장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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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엔케이히터의 수소충전소용 개질기는 현지공급방식(온사이트)으로 충전소에서 도시가스 등을 직접 수소로 변환하는 방식이다. 현지공급방식은 도시가스 배관만 연결하면 소규모 개질기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수소를 생산할 수 있어 운송비 절감에 유리한 것으로 평가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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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동 NICE평가정보 책임연구원은 “정부가 시내버스 정규노선에 수소버스를 보급할 계획을 세우며 버스차고지에 압축천연가스 개질 형태의 융복합 충전소를 확대하며 제이엔케이히터의 온사이트 방식의 수소충전소사업도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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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2일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합동으로 내놓은 ‘수소 인프라 및 충전소 구축방안’은 앞서 나온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미래자동차산업 발전전략’의 후속조치 성격을 지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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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방안을 통해 정부가 수소 공급 인프라와 수소충전소 구축계획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며 “수소경제에 관한 불확실성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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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수소충전소를 2022년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 250기, 고속도로 등 교통거점에 60기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일반 수소충전소뿐 아니라 버스 전용충전소도 함께 만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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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충전소 구축목표를 달성하고 원활한 충전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부 재정지원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