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429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성안</a>의 기술경영 성과, 삼성엔지니어링 주가도 뛰게 할까 </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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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429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성안</a>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은 기술경영을 앞세워 회사를 바꿔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주가흐름은 그렇지 않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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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주가가 실적 확대에 걸맞게 상승할 수 있을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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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 초 최 사장 체제가 시작된 뒤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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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은 2017년만 해도 순손실 500억 원대를 볼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았는데 그때 구원투수로 투입된 인물이 바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429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성안</a> 사장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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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사장은 임기 첫 해에 순이익 700억 원을 내며 삼성엔지니어링을 1년 만에 흑자로 돌려세웠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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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도 실적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반기에만 순이익 1040억 원을 내며 지난해 전체 순이익 규모를 넘어섰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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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뿐만이 아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 해외 신규수주에서도 1위에 올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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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이 해외 신규수주 1위에 오른 것은 2011년 이후 7년 만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최 사장체제에서 실적과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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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429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성안</a>, 기술경영 강조하는 엔지니어 출신 CEO</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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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이 실적과 수주를 빠르게 회복하는 데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429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성안</a> 사장의 기술경영이 한몫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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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사장은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30년 넘게 삼성엔지니어링에서 일한 엔지니어 출신 CEO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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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인 박중흠 전 사장이 물러나며 최 사장을 직접 추천했다는 것은 건설업계에 널리 알려졌다. 박 전 사장은 당시 어려움을 겪던 해외 플랜트사업 회복을 위해 화공플랜트 모든 사업부문의 요직을 두루 거친 최 사장을 추천했다고 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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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사장은 평소 꿈이 세계 최고 엔지니어가 되는 것이라고 알려져 있을 정도로 무엇보다 기술경영을 강조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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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경영을 말로만 강조하는 것을 넘어 실제 사례로도 보여 주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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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총에서 기존 경제학과 교수가 맡고 있던 사외이사 자리에 공과대학 교수를 새롭게 선임한 것이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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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사장은 지난해 다른 대형 건설사들이 플랜트인력을 대거 줄이는 상황에서도 오히려 플랜트 인력을 늘리기도 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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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경쟁력은 결국 인재에서 나온다는 믿음 때문인데 최 사장은 올해 신년사에서도 무엇보다 ‘세계 1등의 기술 경쟁력’을 강조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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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429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성안</a>, 실적에 못 미치는 주가가 야속하다</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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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429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성안</a> 사장체제에서 실적이 좋아진 것처럼 주가도 많이 올랐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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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사장 취임 당시 주가는 1만5천~1만7천 원대에서 움직였는데 여러 성과에도 불구하고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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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주가 흐름은 내부요인보다는 건설업종을 향한 규제 등 외부요인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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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사장 취임 이후 삼성엔지니어링 주가는 실적 개선에 힘입어 한때 2만 원 돌파를 꾸준히 시도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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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 들어 분양가 상한제 등 건설업종에 영향을 주는 규제 리스크에 상승폭을 크게 내주며 취임 당시 주가 수준으로 돌아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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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삼성엔지니어링은 다른 건설사와 달리 국내 주택사업을 하지 않고 해외 플랜트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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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은 다수의 해외수주 후보군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자체적으로 주가 상승의 모멘텀을 만들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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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증권업계에서 삼성엔지니어링을 건설업종 최우선주로 꼽는 이유이기도 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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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 삼성엔지니어링 주가 상승 핵심은 ‘해외수주’</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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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주가가 차별화한 흐름을 보이기 위해서는 추가 해외수주가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꼽힌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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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은 상반기에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냈지만 신규수주 측면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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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은 상반기에 신규수주 1조5천억 원 규모를 따내는 데 그쳤다. 2018년 상반기보다 30%가량 줄어든 것인데 올해 신규수주 목표인 6조6천억 원의 23% 수준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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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수주는 향후 매출과 직결돼 주가에 실적만큼 많은 영향을 미친다. 다행히 삼성엔지니어링은 하반기 수주를 통해 올해 수주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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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은 가장 낮은 가격을 써낸 것으로 알려진 알제리 프로젝트가 현지 정권 이슈로 미뤄지며 상반기 저조한 수주실적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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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는 삼성엔지니어링이 4분기 알제리 프로젝트를 따낼 것으로 바라본다. 알제리 정유공장사업은 1조 원이 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삼성엔지니어링이 이 사업을 따낸다면 올해 수주목표 달성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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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은 알제리 프로젝트 외에도 4분기에 미국, 이집트, 아제르바이잔,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 등에서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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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429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성안</a>, 기술경영 앞세워 내년 수주도 예약</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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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뿐 아니라 내년에도 수주가 유력한 후보군을 여럿 지니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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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이나 내년 초 EPC사업으로 전환이 예상되는 10억 달러 규모의 말레이시아 메탄올 플랜트사업, 25억 달러의 멕시코 정유공장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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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이 이들 수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올해 이 프로젝트의 기본설계, 즉 피드사업을 따냈기 때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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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는 EPC 수주 앞단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이를 따내면 EPC사업 역시 수주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피드 수주는 선진국의 기술적 진입장벽이 높아 그동안 국내 건설사들의 취약분야로 평가돼 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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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은 최근 들어 기술 경쟁력을 앞세워 조금씩 피드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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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사장의 기술경영이 삼성엔지니어링 주가의 상승세를 이끌지도 지켜볼 일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