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기타

"삼성전자 주식의 시가총액 비중 상한제 적용 우려는 과도"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10-23 09:32: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주가가 상승해 코스피 시가총액 비중이 30%를 넘어섬에 따라 시가총액 비중 상한제도가 적용될 가능성이 대두됐다.<br /> <br /> 한지영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삼성전자의 시가총액 비중 상한제도 적용 가능성과 관련해 &ldquo;시행 가능성을 열어둘 필요는 있으나 과도한 우려는 지닐 필요가 없다&rdquo;고 판단했다.<br /> &nbsp;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quot;삼성전자 주식의 시가총액 비중 상한제 적용 우려는 과도&quot;"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10/20191023093226_17901.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최근 반도체업황 개선 기대감이 퍼지며 삼성전자 주가가 강세를 보여 코스피200 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졌다.<br /> <br /> 거래소에 따르면 16일 종가기준으로 삼성전자의 코스피200 지수 내 시가총액 비중은 30.12%로 사상 첫 30대에 진입했다.&nbsp;<br /> <br /> 이에 따라 삼성전자에 코스피200 내 시가총액 비중 상한제도가 적용될 가능성이 대두됐다.&nbsp;<br /> <br /> 시가총액 비중 상한제도(CAP)는 거래소에서 지수 내 특정 종목의 비중을 30%로 제한하는 제도다. 특정 종목 비중이 과도할 때 위험 분산효과가 줄어들고 수급 쏠림현상이 늘어나는 등 부작용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6월부터 도입돼 적용되고 있다.<br /> <br /> 시가총액 비중 상한제도가 적용되면 5월 및 11월 마지막 거래일 기준으로 직전 3개월간 평균 편입비중이 30%를 초과했을 때 30%로 비중을 하향 조정하게 된다. 적용일자는 6월과 12월 선물만기일 다음 거래일이며 대상지수는 코스피200, 코스피100, 코스피150, KRX300 등이다.<br /> <br /> 이에 따라 향후 12월 비중 조정에서 상장지수펀드(ETF), 인덱스펀드 등에서 강제청산 성격의 삼성전자 주식의 매도물량이 나올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br /> <br /> 그러나 한 연구원은 &ldquo;현 시점부터 규제를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11월 마지막 거래일까지 과거 3개월 동안 평균 편입비중으로 적용하기 때문에 과도한 우려는 지양해야 한다&rdquo;고 말했다.<br /> <br /> 다만 올해 말 삼성전자 주식의 매도 물량이 출회될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고 봤다.<br /> <br /> 한 연구원은 &ldquo;거래소가 코스피200에 규제를 적용하면 운용사는 불가피하게 규제비율에 맞춰 삼성전자의 편입비중을 조절할 수밖에 없다&rdquo;며 &ldquo;삼성전자 비중을 줄이지 않고 다른 편입종목 비중을 조절하는 방법도 있으나 운용 및 기술적 문제로 실행하기 어렵다&rdquo;고 판단했다.&nbsp;[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미토스'급 국산 AI 모델 개발 추진, 정부 예산으로 4조7천억 지원
하정우 국가AI전략위 부위원장 "우리 AI 강점은 정부·민간 '원팀' 추진 체계" "이..
새 먹거리로 '의료 AI' 꼽은 네이버, 10월에 디지털 헬스케어 전담 조직 출범
[오늘의 주목주] 삼성전기 주가 5%대 내려, 코스피 '개인 차익 실현'에 6950선 ..
코스피 '아스트라' 훈풍 타고 들썩, '삼전닉스' '외국인 수급'에 기대감 커진다
정부는 '한전 자회사'·의원안은 '정부출자', 발전 5사 통합 지배구조 조율 속도전 과제로
[8일 오!정말] 민주당 박성준 "제1야당의 원내대표가 아닌 극우 유튜버의 길 갈 것인가"
포스코 노조 9일부터 48시간 부분파업 예고, "8일 자정까지 결단 내려라"
롯데카드 베트남법인 사업 확대 돛 달아, 키맨 공성식 흑자전환 이어 기업금융 토대 다진다
중국 CXMT CEO "세계 메모리 업체와 제품 성능 견줄 만", 애플과 협력도 시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