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DB그룹 오너 김준기, 성추행과 성폭행 혐의로 귀국 직후 체포돼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10-23 07:49: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DB그룹 오너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9956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준기</a>, 성추행과 성폭행 혐의로 귀국 직후 체포돼
김준기 전 DB그룹(옛 동부그룹) 회장이 23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체포돼 경찰서로 이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이 귀국과 동시에 체포됐다.

김 전 회장은 비서와 가사도우미 등을 성추행하거나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22일 미국 뉴욕을 출발해 23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김 전 회장을 체포해 경찰서로 이송했다.

김 전 회장은 오전 3시47분 수갑을 찬 손목을 천으로 가리고 경찰관에게 양팔을 붙잡힌 채 공항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 전 회장은 변호인을 통해 경찰에 입국계획을 알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김 전 회장이 비행기에서 내린 직후 체포했다.

김 전 회장은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점에 정말 죄송스럽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도 “(혐의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 전 회장은 2017년 비서를 성추행한 혐의와 2016~2017년 가사도우미를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고소당했다. 김 전 회장은 2017년 7월 치료를 이유로 미국으로 출국한 뒤 귀국하지 않았다. 

경찰은 김 전 회장의 여권을 무효화하고 인터폴 적색 수배를 내렸다. 사건은 기소중지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경찰은 수사를 재개하고 김 전 회장을 조사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한앤컴퍼니에 인수된 SK해운, 초대형 원유 운반선 10척과 운송 사업권 97737억에 매각
KB국민은행 임단협 잠정합의안 노조원 투표서 부결, 4.9일제 도입 보류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 연임 확실 3월 주주총회서 확정
LS 2025년 매출 31.8조 사상 최대, 주요 계열사 북미·유럽 수주 확대
SK하이닉스 'B·T·S'로 맞춤형 HBM 준비, 20단 이상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채널Who] 달은 누구 소유인가? 일론 머스크의 '자체성장 도시' 계획이 우주조약과 ..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청와대 비서실장 강훈식 "특검 추천 놓고 대통령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