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일렉트릭,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전력변압기 280억어치 수주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9-10-22 17:29: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현대일렉트릭)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전력변압기를 수주했다.

현대일렉트릭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와 하위야 가스플랜트(Hawiya Gas Plant)에 전력변압기 24대를 모두 280억 원에 납품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일렉트릭,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전력변압기 280억어치 수주
▲ 현대일렉트릭이 제작한 전력변압기. <현대일렉트릭>

아람코는 사우디아라비아 동부 우나이자에 위치한 하위야 가스플랜트에 가스중앙처리시설을 확충하는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일렉트릭은 여기에 쓰일 230kV급 전력변압기 24대를 2021년 7월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현대일렉트릭은 아람코로부터 초고압변압기 및 가스절연개폐장치 승인회사(GIS) 자격을 인정받은 국내 유일의 회사다.

아람코는 설비를 발주할 때 까다로운 기술사양을 만족하는 회사들만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어 자격을 갖춘 회사는 소수에 불과하다.

현대일렉트릭은 아람코가 추진하고 있는 해양유전 및 가스전 개발계획인 마르잔 프로젝트(Marjan Project)의 기자재 수주전에도 참여하고 있어 2019년 말에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기존의 석유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며 “발전플랜트뿐만 아니라 화학플랜트, 수처리플랜트 등으로 사업을 점차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기준금리 인상에 예금 적금으로 '역머니무브' 꿈틀, 시중은행 수신 확대 기대 커진다
'키미 K3' AI 열풍은 젠슨 황에게 악재, 엔비디아 반도체 중국 수출 당위성 설득력..
DL케미칼 여천NCC 구조조정에 부담 던다, 김종현 고부가 스페셜티 중심 사업재편 힘써
삼성전자 로봇 사업 본격화, 이재용 200조 실탄으로 로봇기업 추가 인수 나서나
정문철-KB라이프 천상영-신한라이프 건전성 성과, 금융그룹 시너지 기반 나란히 다진다
딥시크급 성능 입증한 모티프3,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2차 평가전 다크호스 떠올라
롯데GRS 식음사업장 사업 '성장축'으로 우뚝, 이원택 '수주형 외식'에 힘 싣는다
후반기 국회 상임위원장 18명 살펴보니, 민주당 법사위와 경제 상임위 잡고 국힘 민생 ..
LG화학 '본업 선전'에 2분기 실적 개선, 김동춘 반도체·배터리 소재로 활로 찾기 잰걸음
한세실업 과테말라 공장 원스톱 생산 임박, 김익환 '생산 확대'와 '탄소 감축' 균형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