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일렉트릭,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전력변압기 280억어치 수주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현대일렉트릭)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전력변압기를 수주했다.

현대일렉트릭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와 하위야 가스플랜트(Hawiya Gas Plant)에 전력변압기 24대를 모두 280억 원에 납품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일렉트릭,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전력변압기 280억어치 수주
▲ 현대일렉트릭이 제작한 전력변압기. <현대일렉트릭>

아람코는 사우디아라비아 동부 우나이자에 위치한 하위야 가스플랜트에 가스중앙처리시설을 확충하는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일렉트릭은 여기에 쓰일 230kV급 전력변압기 24대를 2021년 7월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현대일렉트릭은 아람코로부터 초고압변압기 및 가스절연개폐장치 승인회사(GIS) 자격을 인정받은 국내 유일의 회사다.

아람코는 설비를 발주할 때 까다로운 기술사양을 만족하는 회사들만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어 자격을 갖춘 회사는 소수에 불과하다.

현대일렉트릭은 아람코가 추진하고 있는 해양유전 및 가스전 개발계획인 마르잔 프로젝트(Marjan Project)의 기자재 수주전에도 참여하고 있어 2019년 말에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기존의 석유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며 “발전플랜트뿐만 아니라 화학플랜트, 수처리플랜트 등으로 사업을 점차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1300원대 환율에 외화투자 관심 쑥, '달러예금' '트래블통장'부터 'ETF'도 눈길
코스피 떠난 외국인 11월엔 돌아올까, 변수는 미국 중간선거와 앤트로픽 상장
삼성전기 MLCC 수요 급증에 원재료 공급망 다변화하나, 장덕현 일본 외 중국서 대규모..
'저PBR 기업' 내일 첫 명단 공개, 기업가치 제고 후속정책 '공시·세제·기관투자자'..
동아제약 김민영 '1천억 브랜드' 오쏘몰 키운다, 사업지주사 전환 뒤 제품 다변화 속도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12조 'AI 팩토리' 키 잡아, 네이버 '매출 20조' 이끄는 ..
오뚜기 해외 소스 시장에서 소극적 행보, K소스 확대 진심인 경쟁사와 대비
한국 금융권 덮친 'AI 해킹' 불안감 전 세계 확산, 각국 정부 선제대응 가속화
포스코이앤씨 목동 재건축 선택지 '장고', 송치영 도시정비 수주 회복세에도 신중
미국 민주당 중간선거 승리가 불러올 그림자, 기후정책에 공화당과 갈등 더 심해진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