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최호진, 동아제약 2030세대 화장품으로 박카스 의존도 낮추기 출발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19-10-22 17:15: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최호진 동아제약 대표이사 사장이 2030세대를 주된 고객층으로 하는 화장품사업을&nbsp;추진하고 있다.<br /> <br /> 최 사장은 의약품 개발로 얻은 노하우를 적용한 화장품사업을 통해 동아제약의 새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br /> &nbsp;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최호진, 동아제약 2030세대 화장품으로 박카스 의존도 낮추기 출발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3/20190308160413_34347.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최호진 동아제약 대표이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2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아제약은 더마화장품(일반 화장품에 치료용 의약품 성분을 더한 제품) 브랜드 &lsquo;파티온&rsquo;을 론칭하며 화장품사업에 뛰어들었다.<br /> <br /> 최 사장은 화장품사업의 진출을 박카스 단일제품에 의존을 낮출 기회로 여기고 있다.<br /> <br /> 박카스의 내수 매출비중은 동아제약 전체 매출의 약 32%에 이른다.&nbsp;<br /> <br /> 박카스는&nbsp;전통적 동아제약의 효자제품으로 실적에 기여하고 있지만&nbsp;안정적 매출을 낼 현금창출원을&nbsp;다양하게 확보할 필요성이 있는 셈이다.<br /> <br /> 최 사장은 2017년 언론과 인터뷰에서 &ldquo;동아에스티와 분사하기 이전에는 박카스 매출비중이 15%까지 내려갔는데 분리했더니&nbsp;&nbsp; 매출의 50%가 됐다&rdquo;며 &ldquo;박카스 비중을 20%까지 낮추면 1조 매출이 된다는 각오로 분발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br /> <br /> 최 사장은 제약사로서 이점을 살리면서 빠른 시간 안에 성과를 낼 수 있는 화장품사업을 동아제약의 새 성장동력으로 선택했다.<br /> <br /> 국내 더마화장품시장은 2018년 기준으로 약 5천억 원의 규모를 형성하고 있으며 해마다&nbsp;약 15~20%씩 커지고 있다.<br /> <br /> 화장품 개발은 최소 10년의 시간이 걸리는 신약 개발보다 시간과 투자비용이 적게 드는 이점이 있다.&nbsp;의약품 원료로 화장품을 만들면 의약품을 개발한 경험이 있어 실패 위험도 적고 소비자들에게 제약사가 만든 제품이라는 신뢰도 줄 수 있다.&nbsp;<br /> <br /> 최 사장은 동아제약의 연구기술 노하우를 화장품 개발에 접목하면 더마화장품시장에서 어렵지 않게&nbsp;입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한다.<br /> <br /> 동아제약은 이번에 내놓은 파티온의 남성스킨케어 라인 &lsquo;옴므&rsquo;에 피로회복제 박카스의 타우린 성분을 사용했다. 동아제약에서 진행한 실험 결과에 따르면 타우린 처리를 하지 않은 세포보다 타우린 처리를 한 세포에서 모든 살아있는 세포의 에너지원인 아데노신삼인산(ATP) 수치가 높게 나타났다.<br /> <br /> 동아제약은 피로에 노출된 남성 피부에 타우린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건강하고 생기 있는 피부 관리가 가능하게 된다고 설명했다.<br /> <br /> 동아제약 관계자는 &ldquo;동아제약이 타우린 성분을 오랫동안 다뤄왔기 때문에 화장품에 연구기술 노하우를 접목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rdquo;이라고 말했다.<br /> <br /> 최 사장은 2030세대를 주된 고객으로&nbsp;끌어들여 화장품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br /> <br /> 2030세대가 어릴 때부터 피부과 시술, 메이크업, 성형시술 등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하면서 미용업계의 주된 고객층으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br /> <br /> 최 사장은 이에따라 2030세대가 가장 많이 접하는 온라인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추진한다.&nbsp;<br /> <br /> 동아제약 관계자는 &ldquo;오랜 역사가 있는 동아제약이 출시하는 화장품인 만큼 믿을 수 있고 독자적 기술력으로 기존 더마화장품의 틀에서 벗어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것&rdquo;이라고 말했다.&nbsp;[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900만 원대 상승, 8만 달러 안착은 미국 물가지표에 달려
"트럼프 지지율 33%로 역대 최저" 여론조사 나와, 공화당 지지층도 이탈
금감원 은행의 대출한도 축소 및 취급 중단 사전에 안내 추진, "위험요인 주시"
삼성전자 DX부문 노조 뉴욕 타임스퀘어에 광고 게재, "위대한 제품은 사람으로부터"
[오늘Who] 현대제철 미국에서 저탄소 강판 생산, 정의선 "스페이스X 로켓에 공급 희망"
한화 세계불꽃축제에 100만 명 몰렸다, 김승연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행복"
미국 노동절 연휴에 휘발유 가격 '사상 최고치' 예고, 원유 공급망 차질 이어져
우리은행 아시안게임 응원하는 '팀코리아 적금2' 출시, 우대금리 포함 최고 연 7.5%
이재명 프랑스 국빈 방문 위해 출국, 대통령 마크롱과 정상회담 및 만찬
GS건설 데이터센터에 '모듈러' 기술 적용, LG유플러스 포함 5개 회사 협업체계 구축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