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호텔롯데, 롯데호텔울산 객실을 가족고객 편리하게 재단장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19-10-21 16:55: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호텔롯데, 롯데호텔울산 객실을 가족고객 편리하게 재단장
▲ 롯데호텔울산이 재단장한 객실 모습. <호텔롯데>
호텔롯데가 울산에서 가족고객을 잡기 위해 객실을 재정비하고 호텔 경쟁력을 강화했다.

호텔롯데는 롯데호텔울산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 ‘디럭스 더블룸’과 ‘디럭스 패밀리 트윈룸’의 일부를 퀸사이즈 더블베드 2개가 비치된 '디럭스 더블더블룸'으로 재단장했다고 21일 밝혔다.

호텔롯데 관계자는 “울산시가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면서 늘어나는 가족 단위 고객과 관광객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호텔롯데에 따르면 롯데호텔울산은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고래 캐릭터룸’의 누적 예약률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늘었다.

이번에 재단장한 디럭스 더블더블룸은 퀸사이즈 베드와 싱글 베드가 1개씩 있는 디럭스 패밀리 트윈룸보다 큰 사이즈의 침대를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호텔롯데는 재단장을 마친 것을 기념해 할인행사도 연다.

롯데호텔울산은 2020년 2월29일까지 디럭스 더블더블 룸 1박을 15만 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 디럭스 더블더블룸과 조식 4인 패키지를 19만 원부터 할인해 판매한다. 두 패키지 모두 최대 4인까지 투숙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반도체 인력 이탈 늘어난다, 원인은 ‘역피라미드 구조와 경직된 기업문화’ 김바램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새 출발 첫 성적표’ 내는 백화점3사 CEO, 현대백화점 정지영 '판정승' 예고 남희헌 기자
민테크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 1529대 1, 증거금 6조 넘게 몰리며 흥행 조혜경 기자
토스 간편결제 확장 ‘삐끗’, 내년 IPO 겨냥하는 이승건 수익성 고민 깊어진다 박혜린 기자
HD현대중공업 필리조선소와 함정 유지보수 협약 체결, 미국 방산 공략 김호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 경량화 AI모델 '파이3 미니' 출시, 구글 메타와 경쟁 조충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