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751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몽익</a> KCC 대표이사 사장이 기업분할 이후 신설회사 KCC글라스 유리사업에 집중해 향후 예상되는 계열분리의 기반을 다질 것으로 보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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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증권업계 관계자의 말을 종합하면 KCC그룹의 계열분리가 무리없이 진행되려면 신설회사 KCC글라스 기업가치 향상이 중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751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몽익</a>, KCC 분할 뒤 KCC글라스 유리사업으로 계열분리 기반 다진다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811/20181116082454_44320.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751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몽익</a> KCC 대표이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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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회사 KCC글라스 기업가치가 올라가면 회사분할 이후 계열분리를 위한 형제 사이 지분정리 과정에서 각자의 자금부담을 상대적으로 공평하게 나눌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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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는 2020년 1월1일을 기점으로 인적분할 방식을 통해 기존회사 KCC와 신설회사 KCC글라스로 나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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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놓고 장남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872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몽진</a> KCC 대표이사 회장과 차남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751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몽익</a> 사장이 계열사 지분을 나눠 독자경영에 나서기 위한 포석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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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지분은 6월 말 기준으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101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상영</a> KCC 명예회장의 장남 정 회장이 18.4%, 차남 정 사장이 8.8%, 삼남 정몽열 KCC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5.3%를 각각 들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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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기업분할 이후 3형제가 지분교환 등을 통해 각자 맡게 될 회사의 보유지분을 늘려 지배력을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증권업계에서 우세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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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정리가 끝나면 장남 정 회장이 KCC를, 차남 정 사장이 KCC글라스를, 삼남 정몽열 사장이 KCC건설을 각각 지배하게 된다는 것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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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회사 KCC와 신설회사 KCC글라스는 0.84대 0.16 비율로 분할된다. KCC 시가총액 2조3천억 원(18일 기준)을 이 분할비율대로 단순히 나누면 분할 직후 기존회사 KCC와 신설회사 KCC글라스의 시가총액은 각각 1조9300억 원, 3700억 원으로 계산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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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시가총액이 큰 KCC 지분을 확보해야 하는 장남 정 회장의 자금부담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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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정 회장이 기업분할 뒤 보유할 신설회사 KCC글라스 지분 18.4%를 이용해 동생들이 지닌 KCC 지분 14%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2천억 원대의 현금이 추가적으로 필요할 것”이라며 “KCC글라스 지분 가치가 높아진다면 정 회장이 KCC 지배력 확대를 위해 질 자금부담은 그만큼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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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남 정 사장이 KCC글라스 지분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질 부담은 기존보다 높아지겠지만 KCC그룹 차원에서 공평성을 확보하는 데는 더욱 긍정적이라는 것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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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상재, 케이홈씨씨 등 수익성 좋은 사업부가 기업분할 이후 신설회사 KCC글라스에 넘어가는 점도 KCC글라스 기업가치 상승에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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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사장은 기업분할 이후 유리사업 중심의 확고한 사업목표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KCC가 보유하던 관계기업 코리아오토글라스(KAC) 지분 19.9% 전량이 신설회사 KCC글라스에 넘어가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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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용 안전유리를 생산하는 코리아오토글라스는 그동안 정 사장이 KCC에서 계열분리해 독자경영을 할 회사로 꼽혀 왔다. 정 사장은 코리아오토글라스 지분 25%를 보유한 최대주주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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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할 이후 기존회사 KCC는 건자재 및 실리콘사업에 집중하게 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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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는 최근 신설회사 KCC글라스를 위해 1천억 원의 자금을 조달한다는 계획을 공시를 통해 밝히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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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관계자는 “범현대가의 과거 형제간 경영승계 과정에서 계열분리가 여러차례 이뤄졌던 것을 보면 KCC도 계열분리를 위한 지배구조 정리에 나섰다는 전망이 많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