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유플러스, 아이폰11 출시 맞아 중고폰 보장 프로그램 내놔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9-10-20 13:44: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유플러스가 아이폰11 시리즈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고객을 위해 새로운 중고폰 보장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LG유플러스는 25일 출시되는 아이폰11 시리즈 구매고객을 위한 중고폰 보장 프로그램 ‘아이폰 업그레이드를 위한 매니아클럽’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아이폰11 출시 맞아 중고폰 보장 프로그램 내놔
▲ LG유플러스가 아이폰11 시리즈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새로운 중고폰 보장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 LG유플러스 >

매니아클럽은 아이폰을 개통해 사용하다가 12개월, 24개월 이후에 휴대폰을 반납하고 새롭게 출시되는 프리미엄 아이폰 시리즈로 기기변경하면 반납한 휴대폰 출고가의 일부를 보상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대상 고객은 아이폰11프로, 아이폰11프로 맥스, 아이폰11 등 아이폰11 시리즈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고객이다. 

이 상품에 가입한 아이폰 구매 고객은 개통 후 12개월, 24개월 중에서 반납시점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개통 후 12개월 뒤에 반납하는 고객은 정상가의 62%를 보상받을 수 있으며 개통 후 24개월 뒤에 반납하는 고객은 정상가의 50%를 보상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21일 출시되는 7세대 아이패드의 24개월형 보장프로그램도 출시한다. 7세대 아이패드를 24개월 동안 사용하다가 새로 출시되는 아이패드 시리즈로 기기변경하고 사용하던 아이패드를 반납하면 정상가의 최대 40%를 보장해준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상품기획·전략담당 상무는 “신형 아이폰 단말기 출시를 맞아 고객의 구입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업계 최고 보장 혜택을 제공하는 중고폰 보장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혁신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반도체 인력 이탈 늘어난다, 원인은 ‘역피라미드 구조와 경직된 기업문화’ 김바램 기자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토스 간편결제 확장 ‘삐끗’, 내년 IPO 겨냥하는 이승건 수익성 고민 깊어진다 박혜린 기자
롯데월드타워·몰 '포켓몬타운'으로 변신, '피카츄 아트벌룬'에 '퍼레이드'까지 남희헌 기자
‘새 출발 첫 성적표’ 내는 백화점3사 CEO, 현대백화점 정지영 '판정승' 예고 남희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민테크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 1529대 1, 증거금 6조 넘게 몰리며 흥행 조혜경 기자
HD현대중공업 필리조선소와 함정 유지보수 협약 체결, 미국 방산 공략 김호현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