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울산공장 사내하도급 360명을 정규직으로 특별채용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19-10-18 18:12: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가 울산 공장에서 일하던 사내하도급 노동자 360명을 정규직으로 특별채용했다.

현대차는 18일 울산광역시 북구 현대자동차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기술직 신입사원 입사식을 열고 입문교육 과정을 이수한 신입사원들에게 사원증을 수여했다.
 
현대차, 울산공장 사내하도급 360명을 정규직으로 특별채용
이원희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신입사원들은 21일부터 정규직으로 일한다. 

최준혁 현대차 전무는 “회사의 새로운 구성원으로서 미래 생존을 위한 변화의 흐름에 적극 동참하고 생산현장에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2012년부터 지금까지 사내하도급 노동자 7860명을 정규직으로 특별채용했다.

2020년까지 특별채용 인원을 9500명까지 늘린다는 방침을 정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내년 국민연금 어떻게 달라질까, 애 낳고 군대 다녀오면 받는 혜택 더 커져
정부 "KT 과실로 소액결제 피해 발생, 전체 이용자 위약금 면제 사유 해당"
테슬라 올해 '세계 전기차 판매 1위' 내줄 듯, 중국 BYD 처음 1위 오르나
비트코인 10만 달러로 반등 청신호, 금·은 인기에도 장기 투자자 수요 '굳건'
뉴진스 하니 소속사 어도어 남는다, 다니엘은 전속계약해지 통보
국민연금 올해 기금 수익률 20%로 역대 최고, 기금 260조 더 늘어
대한상의 최태원 신년사, "기업이 성장할수록 규제 증가하는 구조 바로잡아야"
엔비디아 그로크에 대규모 투자로 삼성전자 파운드리 수혜, TSMC 역할 일부 대체 기대
경총 회장 손경식 신년사, "불필요한 기업 규제 걷어내야" "최하위 노사관계 선진화 필요"
새마을금고 자기자본비율 7%대로 단계적 상향, 김인 "근본적 체질개선 추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